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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소하1동,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 전개

소하1동 바르게살기협의회, 가리대 마을 주거환경 취약가정 2가구에 청소 및 도배·장판 교체

  • 기자명 광명시
  • 승인 : 2016.06.13 21:02
  • 수정 : 2016.06.1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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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명시 소하1동(동장 김기원)은 바르게살기협의회에서(회장 황원섭) 지난 11일 가리대마을 주거환경 취약가정 2가구를 대청소하고 도배와 장판(110만원 상당)을 교체했다고 밝혔다.

이 중 한 가정은 집을 고치거나 정리할 만한 사람이 없어 오래된 가구와 가전, 살림살이 등이 약 40여 년간 방치돼, 집안 곳곳에 먼지가 가득했다.

이 모습을 본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원과 소하1동 직원들은 방치돼있던 방안의 무거운 가구와 살림, 재활용품들을 정리하고, 2톤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한 후 낡은 벽지와 장판을 교체해 쾌적한 환경을 선물했다.

주인인 신모 어르신은 “물건들이 하나둘씩 쌓여 방의 대부분을 차지하게 됐어도, 치울 엄두가 나질 않아 오랫동안 방치했는데, 많은 분들이 짐도 정리해주고 도배랑 장판까지 바꿔줘 새롭게 단장한 집에서 지낼 수 있게 됐다. 진심으로 고맙고 기쁘다”며 바르게살기협의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소하1동 황원섭 바르게살기협의회장은 “회원들과 동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힘을 모아 묵은 짐들을 정리하고, 누렇게 변한 벽지와 장판도 교체해 줘, 어르신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정말 보람 있고 행복하다”며 “어르신들이 깨끗한 주거환경에서 오래오래 건강하게 잘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소하1동 2680-5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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