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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뉴스

광명지역아동센터·화순청풍초 청소년 라스코광명동굴전 관람

24일, 75명 청소년 하루일정으로 충현박물관과 광명업사이클센터도 견학

  • 기자명 광명시
  • 승인 : 2016.06.27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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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라스코동굴벽화 광명동굴전에 초대된 화순청풍초 학생들이 전시물을 관람하고 있다

“광명동굴이 너무 시원하고 신기한 것들이 많아 미지의 세계에 온 느낌이어요.”

광명지역 아동센터(엘리트, 소하)와 전남 화순군 청풍초등학교 청소년 75명이 지난 24일 라스코 광명동굴전 청소년 초청추진단(단장 김기만, 추진단) 초청으로 프랑스 라스코 동굴벽화 광명동굴전을 관람했다.

이날 초청된 화순청풍초등학교는 전교생 13명 전원이 인솔교사 6명과 함께 참여했다.

청풍초등학교 청소년들은 이른 아침 광주송정역에서 KTX를 이용, 광명역에 도착하여 광명업사이클센터와 조선시대 청백리 오리 이원익 정승의 서원인 충현박물관 등을 둘러보고 꿈에 그리던 광명동굴과 라스코 광명동굴전을 관람했다.

오후에 가진 초청행사에서는 라스코 동굴벽화 전시회 홍보대사인 플뢰르 펠르랭 전 프랑스문화부장관과 방송인 이용식, 영화배우 김규리 씨가 동영상으로 꿈과 희망을 주는 환영 인사말을 했다.

추진단은 이날 참석한 청소년들에게 텀블러와 라스코 도록, 노트 등 선물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날 광명동굴에서 세계적인 역사유물을 직접 체험한 청소년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최강진 화순청풍초 교장은 “문화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청소년들에게 세계적인 유물을 관람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신 광명시에 감사하고, 우리 학생들이 오늘의 값진 체험을 통해 새로운 역사인식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했다.

이 사업은 전국 도서·벽지 지역의 청소년과 조손가정, 한부모 가정, 다문화 가정, 장애인, 북한이탈청소년 등 문화 소외 청소년을 라스코동굴벽화 광명동굴전에 초청해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초청사업을 위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가 전국적으로 모금운동을 통해 이뤄지고 있다

 

(문화관광과 2680-6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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