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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에 귀신이 산다고?'

광명 동굴, '귀신의 집' 공포체험

  • 기자명 시민필진 도목현
  • 승인 : 2016.07.21 13:42
  • 수정 : 2016.07.21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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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악!, 귀신이다', '나 집에 갈래요!'

지난 17일(일요일), 광명동굴 '귀신의 집'에 입장한 관광객들이 공포체험 중 귀신을 본 뒤 놀라 외치는 소리입니다.

광명동굴 지하세계에 자리잡은 '귀신의 집'은, 동굴이라는 특수성을 그대로 살려 가상과 현실 효과를 극대화하고 관람객의 동선을 따라 실제 배우들과 마네킹들까지 복합적인 형상을 제공해 더욱더 실감 나고 완벽한 이색 공포체험 시설로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동굴 속 이색 체험공간인 '귀신의 집'을 체험한 이인영(21세) 씨는 "무더위를 피해, 시원한 동굴로 가자는 남자 친구의 권유로 왔다."며, 이젠 자신이 더 "광명동굴의 매력에 푹 빠졌다."며 즐거워했습니다.

광명동굴현장 관계자는, 지난 2일부터 문을 연 '귀신의 집'에 대해 "실제 배우들의 생생한 귀신 역할을 통해, 무더운 여름을 서늘하게 식혀줄 수 있는 가족 피서지로 인기 만점이다."고 말했습니다.

실제로 귀신의 집에는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 단위의 방문객이 유독 많았는데, 김진우 씨는 "실제 배우들이 귀신 역할을 하리라곤 생각도 못 했다."며 아이들도 "실제 귀신을 만나 너무 무서웠어요."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광명시 테마개발과 최봉섭 과장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은 7월에 접어들면서 평일에는 3천여 명, 주말에는 1만 명 이상의 방문 인파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 응급시설과 응급처치 교육 등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부족한 부분을 꾸준히 보완하고 개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광명동굴 지하세계에 위치한 ‘귀신의 집’은 올 연말까지 상설 운영될 예정이며, 특히 여름 휴가철을 맞은 야간개장 기간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입장권 마감은 8시)이니 참고하고 가면 좋겠습니다.

 문의 : 대표번호 1688-3399, 광명동굴 홈페이지(http://www.gm.go.kr/cv/index.do).

귀신을 만나기 위해 찾은 광명동굴 ~
라스코 동굴, 원시인의 일러준 길을 따라 ~
깊고 깊은 지하 세계로 ~
드디어 발견한 귀신의 집~
입장을 기다리는 수많은 사람들~
입장 전 기념 사진도 찰칵 !
드디어 입장~
스산하고~~
으쓱한 분위기에~
머리만 내민 채 기다리는 귀신, 온몸에 전율이 가득 ~
관람객 뒤를 따라가는 귀신에 소름이 쫘악~ !
미남 귀신도 인정한 ~
사연 가득한 처녀 귀신에 놀라고 ~
절벽 귀신에 심장이 멎고~
사람같은 정교 함에 ~
외국인도 감탄한 ~
지하 세계의 '보물 창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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