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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도덕산 캠핑장의 여름 낭만

가족과 한 곳에서 쉬면서 등산하고 물놀이하며 멋진 추억을 남긴다

  • 기자명 시민필진 박성만
  • 승인 : 2016.07.28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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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아이들휴가철 어린이의 최고의 선물은 역시 물놀이장, 아이들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물안개가 모락모락 피어 오르는 미끄럼틀을 타며 물총싸움까지…
“야호~신난다” 여름 휴가철 아이들은 물놀이가 최고의 선물이다.
아이들은 아이들과 함께 놀 때 행복하다.
도덕산 캠핑장 물놀이장의 풍경이다. 캠핑장에 가면 폭염도 열대야도 없다.
텐트촌과 벤치 이곳저곳에서 행복한 웃음 소리만 가득하다.
7월 끝자락, 본격적인 휴가철이다. 사람들은 산으로 해변으로 떠난다.

철산 4동에 사는 윤지훈씨는 친구 가족과 1박 2일로 도덕산 캠핑장을 찾았다.
도심 속에 힐링공간인 캠핑장은 조용하고 아담하여 휴식의 명소이다.
하지만 캠핑장 이용이 어렵다고 불만이다. 자주 오고 싶은데
당첨이 별따기다. 가족과 편안하게 쉬면서 맛난 음식 먹는게
힐링이고 한주간의 지친 머리를 식히고 가는게 캠핑의 매력이다.
캠핑장은 매월 초 광명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www.gmfmc.or.kr)에서 예약을 하고
추첨제로 운영하고 있다. 캠핑장 시설은 A,B구역으로 텐트장은 42면이다.
이용요금은 부대시설 사용료 포함 3만3000원이다. 광명시민은 30% 감면하여
2만4000원이다. 이용시간은 당일 오후 2시에서 다음날 오전 11시까지다.

캠핑장 각 사이트는 4인가족 기준이며, 방문객 3인까지 포함하여
한 사이트에 최대 7인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텐트장 진입 차량은 사이트에 등록된 1대만 허용한다.
방문객 차량은 캠핑장 입구의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밤 10시 이후에는 사이트에 등록된 차량을 포함하여 모든 차량의 진입을 금지하고 있다.

캠핑장 시설은 완벽하다. A구역은 입구에서 가깝고 자동차 야영장이다.
B구역은 도덕산에 인접하고 있다. 이곳도 역시 자동차와 일반야영장이다.
연못쉼터를 포함 샤워실을 갖춘 화장실과 취수대가 있다.
최신식 시설을 구비한 캠핑장의 백미는 어린이 물놀이장이다.
물놀이장은 안전요원이 상주한다. 아이 부모들은 연꽃벤치에서 쉬면 된다.
도덕산 캠핑장은 광명시 밤일안로 42번길에 있다. 하안동 시립국궁장
옆에 위치한다. 국궁장과 안터마을에서 차량으로 들어 올 수 없다.
차량은 반드시 밤일1사거리 방향으로 진입해야 한다.

도덕산의 감로수
캠핑장 B지구에서 도덕산 등산로 입구, 생명수가 콸콸 샘 솟는다.
하나 둘씩 들어서는 텐트
평상 사이트에 텐트가 설치되고 있다. 여름 밤의 낭만을 위하여~
텐트도 패션시대
텐트가 울긋불긋, 도덕산 캠핑장에 각양각색의 텐트가 화려하게 변신
최신식 시설
자랑캠핑장에 깔끔한 샤워실, 온수까지 공급된다니 놀랍다.
늘어나는 텐트촌
여기도 저기도 아빠들은 바쁘다. 텐트 설치하며 남자의 힘을 보여 줘~
완벽한 취수대
뜨거운 물 조심 경고판, 취수대에 온수도 공급된가 보다.
수련이 핀 연못
홍련과 백련이 핀 연못, 캠핑장에 볼거리가 풍성하다.
행복한 캠핑 가족
철산 4동에 거주하는 윤지훈씨와 친구 가족들, 보기만 해도 부럽네.
엄마도 아이도 신바람
물놀이는 어른과 아이 구별이 없다. 엄마들도 동심의 세계로~
놀이에 빠진 아이들
물놀이장이 쉬는 시간이지만 아이들 놀이는 멈추지 않는다.
물장구가 최고
수영은 못해도 물장구치며 노는 물놀이가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놀이
캠핑장의 매점
캠핑장의 유일한 물품 공급처, 웬만한 캠핑물품은 다 있다.
캠핑장 입구
도덕산 자락에 자리 잡은 캠핑장, 산 속에 들어가 있어 아늑하고 조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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