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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뉴스

민선5기 1주년 광명시장 시정평가 긍정 53.6%

  • 기자명 광명시
  • 승인 : 2011.08.24 22:12
  • 수정 : 2012.09.19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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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는 민선 5기 취임1주년을맞아 시정 운영에 대한 7개 분야의 시민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양기대 광명시장의 취임 1년 시정업무평가에서 긍정 53.6% 부정 23.2%로 조사돼 양 시장의 시정업무에 대한 시민들의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보다 2.5배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8월 16일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실시한 시민여론조사 결과 취임1년 광명시장의 시정업무평가에 대해 ‘매우 잘하고 있다’ 2.5%, ‘잘하고 있다’ 51%로 긍정적인 평가가 53.6%로 나타났다. 반면 ‘매우 잘못하고 있다’ 1.9%, ‘잘못하고 있다’ 21.3%였으며, ‘모름/무응답’은 23.2% 였다.
 
특히, 연령대별로는 60대 이상이 71%로 긍정평가가 가장 높았고 여론주도층인 40대층에서 56.7%로 두 번째로 높았다.
지역별로는 긍정응답이 광명동 55.1%, 철산동 54.7%, 소하/학온동 54.5%, 하안동 49.4%의 순으로 조사됐다.
 
이러한 조사결과는 지난 3월 한국사회여론연구소가 전국 시도지사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긍정평가가 47.7%, 부정평가가 40%로 나타났던 것과 비교해 양기대 광명시장의 경우 긍정평가는 5.9% 높게, 부정평가는 16.8% 낮은 것이다.
 
이번 여론조사결과에 대해 한국사회여론연구소 윤희웅 조사분석실장은 “대통령이나 국회의원 지지도에 비해 월등히 높은 결과이며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선출된 젊은 리더십을 갖춘 일부 광역단체장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보다 높은 결과”라며 “양시장의 시정운영에 대한 광명시민의 반응이 상당히 좋은 편”이라고 평가했다.

광명시, 행정서비스 70.9% 만족한다
또한, 광명시 행정서비스 만족도에 대한 조사결과 ‘만족한다’ 70.9%, ‘불만족 한다’ 26.5%로 행정서비스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광명시 잘한일, KTX광명역세권 활성화 발판 마련, 안전도시, 교육도시 1,2,3위 차지
민선5기 광명시 역점추진사업에 대해 광명시민은 가장 잘했다고 생각하는 사업은 「KTX광명역세권 활성화 발판 마련」을 28.5%로 1순위에 꼽았고, 「안전도시 기틀마련」 17.9%, 「혁신학교벨트화 및 교육혁신도시 추진」 17.3%를 각각 2, 3위로 선택했다.
 
이외에도 보금자리신도시사업추진(10.8%), 복지사각지대지원(10.5%), 관광도시비전정립(4.0%), 소통행정구현(2.3%) 순으로 광명시가 ‘잘한 일’이라고 조사되었다.
 
특히, 교육문제에 관심이 많은 40대층에서는 교육혁신 추진을 가장 잘했다고 응답한 비율이 높고, 복지수요가 많은 60대 이상 층은 다른 연령에 비해 복지 지원을 잘한 것으로 평가해, 양기대 광명시장이 역점을 두고 있는 정책이 시민들에게 피부에 와닿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교육도시! 향후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광명시민이 바라는 민선5기 향후 중점추진 분야로는, 현재양기대 광명시장이 가장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교육 분야가 25.5%로 가장 높았고 복지 23.2%, 경제 19.3%로 높은 순위를 보였다.
또한, 도시계획 분야(15.7%), KTX광명역 활성화(7.9%), 도로교통분야(5.9%), 문화관광 분야(2.2%)로 조사됐다.
특히, 교육분야는 여론주도층인 40대에서 34.8%로 가장 높았고 복지와 경제는 50대에서 29%, 24.4%로 높게 나타났다.
 
 
KTX광명역세권 유통시설이 우선이다
대형할인 매장인 코스트코 유치 등 새로운 전기가 마련되고 있는 KTX광명역세권 지구의 향후 유치 시설에 대해서는, 백화점 등 유통시설 유치가 50.1%로 가장 높았고 연구소 등 기업체 유치가 25.5%로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학폐광산 개발, 63.1% 찬성한다
민선 5기 역점추진 정책으로 언론을 통해 집중 조명되고 있는 가학폐광산 관광지 개발에 대한 시민의견은, 관광지 개발에 ‘찬성한다’가 63.1%, ‘반대한다’가 26.9%로 찬성의견이 2.5배 정도 높게 나타났다.
이는 민선5기 광명시의 역점추진정책에 대해 시민들의 평가가 상당히 긍정적인 것으로 분석된다.
 

시민 69.4%, 광명시 미래는 밝다
광명시 미래발전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는 69.4%의 시민이 미래발전 가능성이 ‘높다’고 응답했으며, 29.4%가 ‘낮다’고 응답하여 광명시민의 다수가 광명시의 미래발전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광명시민여론조사는 광명시가 한국사회여론연구소에 의뢰해 만19세 이상 광명시민을 대상으로 성, 연령, 지역별 층화 비례 할당방식으로 500명의 유효표본을 추출하여 2011년 8월 16일에 질문지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로 진행되었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취임 2년차를 맞이하는 시점에서 이번 시민여론조사결과를 면밀히 검토하여 광명시정운영과 역점정책 추진에 있어서 문제점을 개선하고 이후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한 시민여론을 적극 수렴하여 시정방향을 설정하는데 주요 참고자료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 기획예산과 02-2680-6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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