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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동굴로 떠나는 여름휴가!, 같이 가실래요?

'2016 광명동굴 Cool Cool 여름 축제

  • 기자명 시민필진 도목현
  • 승인 : 2016.08.07 14:36
  • 수정 : 2016.08.08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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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해주는 광명동굴 여름 축제는 동굴 어둠 속 화려한 빛과 레이저 공연인 '블랙라이트퍼포먼스'를 비롯해 매주 토요일 광명시립합창단의 '사랑 사랑 로맨틱 콘서트(1일 2회)'가 진행되고 신비한 빛의 향연으로 동굴 특성을 그대로 살린 '미디어 파사드 쇼'도 시간별 수시로 공연된다.

가수 이치현 씨가 '집시여인'을 부르고 있다.

지난 30일 주말, Cool Cool 여름 축제의 하나로 열린 '섬머 쿨 페스티벌'이 광명동굴 예술의 전당에서 오전에는 신계행과 김세환, 오후에는 이치헌과 이상우 김지민 등의 인기 가수들의 공연은 동굴을 찾은 사람들에게 폭발적인 무대를 선사해 관광객들을 즐겁게 했다

이치현 씨의 팬이 공연을 보며, 즐거워하고 있다.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청중을 흡수하는 가수 이치현은 '집시 여인 '을 관객과 함께 불렀고 실력과 내공이 묻어나는 가수 이상우는 히트곡 '그녀를 만나는 곳 100m 전'을 불러 관람객들을 열광케 했다.

가수 이상우씨가 손을 들며 관객들의 호응을 유도하고 있다.

특히, '저기 보이는 노란 찻집 오늘은 그녈 세 번째 만나는 날, 마음은 그곳을 달려가고 있지만, 가슴이 떨려오네~ '라며 열창하자, 공연장 내 중년의 여성 팬의 함성이 곳곳에서 이어졌고 합창하며 소녀의 감성으로 몰아갔다.

여름휴가를 맞아 가족들과 함께 공연장을 찾은 이정숙(50) 씨는 "이색공연과 볼거리 가득한 동굴에서 휴가는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이라며 "추억의 노래를 듣고 함께 불렀더니, 다시 소녀의 된 것 같다"며 유쾌하게 웃었다.

가수 이상우는 "난생처음 동굴에서 공연을 해봤다"며, "멋진 사람들(시민)과 함께한 특별한 공연에 행복했다"며 웃음을 보였고 가수 이치현 씨는 "광명에 이렇게 좋은 관광자원이 있다는 것이 부럽다"며 공연 후 소감을 전했다.

관객들이 추억의 노래를 함께 따라 부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한편, 경기도 온라인 패널 가입자 1,086명(경기도, 서울, 인천 거주)을 대상으로 경기도가 실시한 최근 여론조사에서 ‘봄·여름 가장 가고 싶은 경기도 축제’ 중 ‘광명동굴 여름축제’가 전체 응답자의 21.6%를 얻어 1위를 차지했으며, '2016 광명동굴 Cool Cool 여름 축제'는 내·외부에 마련된 무대에서 8월 15일까지 PID, 미디어 파사드 쇼, 사랑 사랑 로맨틱 콘서트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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