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광명5동(동장 홍기록)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도 지난 9일 자율방재단이 앞장서 너부대근린공원 전역에 걸쳐 ‘미국선녀벌레’ 병해충 방역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방역 활동에는 광명5동 자율방재단을 주축으로 광명동 자율방재단원, 통장, 직원 등 50명이 참여했으며, 여가 생활과 건강관리 등을 목적으로 너부대 근린공원을 찾는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이번 너부대근린공원 방역은 그 동안 미국선녀벌레 때문에 힘들어했던 근처의 장애인복지관과 인근 주택 주민들에게도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줘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방역활동을 주관한 박승순(남, 57세) 광명5동 자율방재단 단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광명동 자율방재단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땀 흘려서 너부대 근린공원을 쾌적한 환경으로 바꿔 가슴이 뿌듯하다”고 말했다.
(광명5동 주민센터 2680-50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