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관광홍보도 SNS시대, 중국 SNS기자단 광명동굴 탐방하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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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관광홍보도 SNS시대, 중국 SNS기자단 광명동굴 탐방하던 날
한국관광공사 중국 유학생 SNS기자단 광명동굴 초청
  • 시민필진 현윤숙
  • 승인 2016.08.23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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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19일 선선한 가을을 맞이하게 된다는 처서를 며칠 앞두고 한국관광공사 소속 중국 유학생 SNS기자단(이하 한유기) 일행이 광명동굴을 방문하였다.

숨이 막힐듯한 막바지 여름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몰려드는 관광객들로 광명동굴은 발디딜 틈이 없었다. 브라질 리우에서는 올림픽 열기로 뜨겁고 광명에서는 폭염을 피해 몰려드는 광명동굴 관광객들로 열기가 뜨겁다.

무더위를 피하고 다양한 볼거리가 많은 광명동굴을 찾은 관광객들이 이제 국내뿐만 아니라 외국인들도 많아 해외에서도 찾아 오는 관광명소가 되었다.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한유기 일행이 중국 SNS를 통해 중국인들에게 광명동굴과 광명을 소개하기 위해 바쁜 일정을 쪼개어 한국을 방문하게 된 것이다.

최근 중국내 SNS영향력이 커지면서 광명관광의 이미지를 국·내외에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는 ‘올해 2016년 100만명 광명동굴 방문 돌파의 의의를 더하는 뜻깊은 행사가 아닐 수 없다. 매력적인 도시 광명의 광명동굴과 광명전통시장을 견학하는 과정으로 중국 시안에서 개최된 인생 첫 해외여행 목적지 한국 콘테스트 수상자인 시안지역 대학생, 중국 파워블로그, 한유기 등 25명을 초청, 광명동굴 탐방에 나섰다.

동굴 입구 바람의 길에 들어선 기자단은 마치 바깥 공기와는 너무나 다른 상쾌한 바람에 “천연냉장고 같네~, 에어컨보다 춥다~”고 신기해 하며 탄성을 질렀다. 기자답게 한손엔 수첩과 한손에 카메라를 들고 광명동굴의 모습을 담느라 여념이 없어 보였다. 특히 동굴지하의 용의 모습과 황금길에서 황금패에 소원을 적으며 황홀함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탐방은 ‘동굴아쿠아월드의 니모를 찾아라 동굴속에 물고기가 살고 있다’, ‘광명동굴 방명록에 조원 이름을 모두 남겨라’ 등의 주어진 미션을 실천하는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팀별로 미션을 수행하며 더욱 즐겁게 탐방하는 그들의 활기넘치는 모습에서 광명동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게 될 중국의 모습을 미리 보는 듯했다.

특히 중국에 인터넷방송(취엔민TV)을 하기 위해 동굴내 다양한 모습과 방문객들의 모습을 담아 실시간 생방송으로 전하는 한유기 완천의(25세) 영상에 약 3만명 넘게 팔로우하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했다. 인터뷰를 통해 “일제강점기의 시대상을 그대로 재현해 놓은 모습을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가슴벅찬 일이며 중국에서도 전쟁의 역사와 아픔을 지니고 있어 지난 역사를 조금이라도 공감하는 시간이 되었다”라고 전했다.

중국 시안지역의 대학생 한쩌우(21세)은 “중국에도 천연동굴이 많이 있지만 이처럼 폐광을 되살려 멋진 테마공원으로 만든 곳은 없다. 귀신의 집도 재미있었고, 예술의 전당 공연장에서 펼쳐진 미디어파사드 관람과 동굴에서 미션을 수행하는 내용 등이 인상깊었다. 동굴속에 다양한 식물과 물고기들이 사는 것도 신기했다. 광명동굴은 꼭 다시 와 보고 싶은 곳이다”라고 했다.

중국에서 파워블로거로 활동하는 짜오스란(26세)씨는 “블로거로 활동한지 한 8년정도 되었는데 이렇게 많은 볼거리가 있는 동굴은 처음본다. 버려진 폐광이 다양한 볼거리로 가득한 테마동굴화되어 어린이부터 노령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이 이용할 수 있는 가족나들이 장소로도 적절해 보인다. 중국은 작은 규모의 천연 동굴들이 많이 있지만 광명동굴은 다양한 볼거리로 천연동굴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다. 또 중국에서도 인기리에 방영된 중국판 런닝맨에서 진행된 미션등을 할 수 있어 반가웠다”라고 했다. 또 “동굴안에서 와인을 맛볼 수 있고 판매도 하는 모습도 인상적이었는데 방문객들을 위한 와인바가 만들어지면 좋겠고, 동굴내에서 Wi-Fi가 연결 되었으면 좋겠다”라는 바램도 전했다.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중국 유학생 SNS기자단은 지난 2012년 처음 결성되어 1년 주기로 운영되며 한유기는 중국내 SNS를 통해 중국인들에게 올바른 한국을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한국에 관심이 높은 SNS기자단, 광명동굴 탐방을 마친 후 전국 7위의 전통시장인 광명시장과 롯데월드를 방문한 후 8월 22일 출국하였다.

이번 광명동굴의 방문을 계기로 중국에서의 활발한 홍보활동과 광명동굴을 보기 위해 수많은 관광객이 찾아오길 한껏 기대 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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