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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뉴스

진도군 조도 섬 청소년 광명동굴에서 최고의 추억여행

20~21일, 조도초 관사·대마·거차분교생 69명 광명에서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가져

  • 기자명 광명시
  • 승인 : 2016.09.22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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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진도군 조도면 조도초등학교 재학생 59명과 인솔교사 10명이 20일 광명동굴을 방문해 예술의 전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광명동굴은 우리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곳이기에 충분합니다”

전남 진도군 조도면 조도초등학교(교장 남화경) 관사·대마·거차분교 재학생 59명과 인솔교사 10명 등 69명이 전국 도서·벽지 문화소외 청소년 초청추진단 초청으로 20~21일까지 1박2일정으로 광명동굴을 견학했다.

이들 청소년들은 20일 이른 아침 뱃길을 이용, 전남 팽목항에 도착해 버스편으로 이동해 오후에 광명에 도착했다.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와 시 관계자들의 환영을 받으며 광명동굴에 도착한 이들 섬 청소년들은 동굴의 변화에 감탄하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번 초청은 광명시가 전국 최초로 추진하고 있는 문화민주화운동 일환으로 이뤄졌다. 앞서 광명시는 지난 5월 1일~9월 4일까지 프랑스 전국 도서·벽지 지역의 청소년과 조손가정, 한부모 가정, 다문화 가정, 장애인, 북한이탈청소년 등 문화 소외 청소년(전국 42개교와 89개 시설 등) 4016명을 초청해 라스코동굴벽화 광명동굴전에 초청하기도 했다. 이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가 전국적으로 모금운동을 통해 나눔을 통해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청소년들은 광명동굴 견학에 이어 부천에 자리한 한국만화박물관과 조선시대 최고의 청백리 오리 이원익 정승의 서원인 충현박물관,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등을 둘러보며 생애 최고의 추억여행을 했다.

전국 도서·벽지 문화소외 청소년 초청추진단은 이날 참석한 청소년들에게 컵 등 선물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남화경 조도초 교장은 “우리 어린이들이 이곳 광명동굴에서 많이 보고 느껴서 큰 포부를 갖고 세계를 지배할 발돋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 학생들이 생활하는 섬에는 특별하게 즐길만한 문화거리가 없는데 우리 아이들에게 문화향유를 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신 광명시에 너무나 고맙다”고 했다.

한편 현재 4명의 어린이들이 재학하고 있는 거차분교는 진도군 조도면에 속한 군도로 진도 팽목항에서 26km떨어진 섬으로 명량해협과 함께 우리나라에서 조류가 가장 빠른 곳으로 알려졌다.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2687-10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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