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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동굴에 반하고 와인향에 취하다!

'2016 광명동굴 대한민국 와인 페스티벌'

  • 기자명 시민필진 도목현
  • 승인 : 2016.10.04 17:31
  • 수정 : 2016.10.04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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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와인의 메카 광명동굴에서 국내 와인 150여 종을 자유롭게 시음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 '2016 광명동굴 대한민국 와인 페스티벌'이 10월 1일부터 3일까지 광명동굴에서 열렸습니다.

구 라스코 동굴벽화 전시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한국 와인 산업의 육성과 광명동굴 내에서 판매하는 국내 와인 업체들을 격려하고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한국 와인'을 이해하고 저렴하게 즐길 수 있도록, 입장료 3천 원을 내고 시음 컵을 받아 150여종의 한국 와인을 맛볼 수 있는 형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축제 기간 내 행사장에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지역별 와인과 특산물을 활용한 요리개발과 시연, 그리고 시식회를 연계한 시·군별 와인을 시음·판매하는 와인마켓을 운영, 친환경적이고 건강한 한국형 와인을 추구하는 축제였습니다.

  첫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대한민국 마루주(으뜸의 순우리말) 만들기 행사가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오후, 세미나에서 '우리 술에서 바라본 과실주 현황'이란 주제로 강의 한 경기도 농업기술원 이대형 박사는 "광명시는 과실 생산지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광명동굴의 특성을 그대로 살려 과실주 산업의 메카가 된 점과 광명역이라는 지리적 위치를 이용한 관광객들의 근접성을 해결한 점"을 예로 들며, 이를 바탕으로 한 "지역경제의 활성화로 광명은 물론 국내 와인 산업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1일과 2일에는 행사장 내부에 마련된 강의 장에서 한국 와인의 발전 방안에 대한 와인세미나와 와인레이블 경연대회를, 3일에는 광명동굴 최고 와인 시상식이 열려, 대상엔 '여포의 꿈 화이트 와인'이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영예를 안았습니다.

서울에서 아들과 함께 온 권란희씨는 이번 페스티벌에 대해 "자연 친환경적이고 행복한 와인축제에 멋진 황재준 씨(아들)와 함께 낭만적인 가을 여행을 하고 간다"며, "지인들에게도 광명동굴을 적극적으로 추천하고 싶다" 고 말했습니다.

'2016 광명동굴 대한민국 와인 페스티벌’, 와인향 가득한 광명동굴에서 멋진 가을을 느낀다.

2016 광명동굴 대한민국 와인 페스티벌에 다녀왔습니다.
와인 페스티벌 행사장엔  광명동굴을 방문 한 관광객들로 가득 해, 그 인기를 실감했습니다.
페스티벌에서는 각 지역의 특색을 그대로 살린 포도향 진한 와인이 가장 많았습니다 .
역시 사과향 가득한 영천의 와인까지, 정말 다양한 와인들이 이날 행사에 참여했습니다.
어머니의 마음으로 만든 와인을 위해 특별한 이벤트가 있는 지역도 있었는데, 무료식사도 제공하여 주신다고 합니다.
신비로움이 가득, 옥구슬 같은 와인들이 너무 예쁩니다.
이날 방문 시민들도 최고의 와인을 직접 투표할수 있도록 소중한 한표를 스티커로 붙였답니다.
대상이 된 충북 영동의 '여포의 꿈' 색이 정말 아릅다운것 같아요
광명동굴만의 이색 접시, 정성 가득 구어낸 장인의 혼이 느껴지시나요?
오랜 시간동안 이어진, 우리의 전통주를 역사를 공부 할수 있었던 강의에서 우리의 전통주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이웃 아저씨 같은 자상함으로, 이날 방문한 관객들에게 웃음을 잃지 않고 일일이 와인의 생산부터 맛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어머니의 사랑 가득한 아들 이 엄마의 미소를 많이 닮았습니다. 서울에서 아들과 함께 방문한 이 가족은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간다며, 너무 좋아했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방문한 광명동굴에서 이색 와인축제에 행복한 기념 사진을 찍고 있는 사람들을 촬영했습니다. 이분들에게 와인의 맛을 묻자 '한국와인 최고랍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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