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시장 양기대)는 제20회 노인의 날을 맞아 지역의 어르신과 경로당 회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7일 오전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 2층 강당에서 열린 행사는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 주관으로, 10월 2일 노인의 날을 맞아 이웃에 모범이 되는 모범노인, 노인복지기여자 및 단체 유공자를 표창하고 경로효친 사상과 범사회적인 효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축하공연으로 흥겨운 분위기 속에 시작된 기념식에서는 양기대 광명시장의 축사와 유공자 33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으며, 이후 참석자들이 함께 오찬을 하며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과 노인복지향상에 힘쓰는 여러 단체 및 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어르신들이 지역사회로부터 존경과 공경을 받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사회복지과 2680-20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