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공연장에서 11월 12일부터 매주 토요일, 5시간씩 5회 진행
광명시는 소외계층 청소년을 위한 디자인 프로그램인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창의 디자인 학교(이하 지속가능한 디자인 학교)’ 참가자를 모집한다.
2015년에 이어 2회를 맞은 지속가능한 디자인 학교는 소외계층 청소년들에게 한번 쓰고 버려지는 것이 아닌 계속 활용이 가능한 디자인을 실천하도록 돕는 특별 체험 프로그램이다.
특히 현직 홍익대학교 디자인학과 교수인 ‘스벤 쉘바흐’ 교수의 강의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정규 디자인 수업 과정에 준하는 전문적인 예술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속가능한 디자인 학교는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공연장에서 11월 12일부터 매주 토요일, 5시간씩 5회에 걸쳐 진행된다.
25명의 학생을 선발하게 될 이번 프로그램의 참가자는 광명시 사회복지협의회에서 디자인 및 미술에 관심있는 소외계층 청소년을 추천받아 선정하며, 참가관련 문의는 광명희망나기 운동본부(02-2687-1091)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업사이클 관련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시 문화관광과 2680-69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