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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뉴스

광명시보건소, 생물테러 대비 모의훈련 실시

생물테러 의심상황 발생 상황전파 및 조치

  • 기자명 광명시
  • 승인 : 2016.10.17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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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기관 합동 검사, 구호, 치안유지 등 초동조치에 중점

광명시 보건소에서 열린 2016년 생물테러 초동대응 소규모 합동 모의훈련

광명시보건소(소장 이현숙)는 지난 15일 광명시 보건소 주차장에서 ‘2016년 생물테러 초동대응 소규모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훈련은 생물테러에 대한 대비․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생물테러 발생 시 유관기관 간에 신속‧정확한 대응으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광명시 보건소, 광명경찰서, 광명소방서 등 초동대응기관에서 27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탄저균으로 의심되는 백색가루 신고과정부터 상황전파, 긴급출동, 현장통제, 정황파악, 폭로자 대피, 환경검체 채취 및 독소다중탐지키트 검사, 환경검체 수거 및 검체 이송 등 생물테러 초기 대응 과정에 집중해 실전처럼 진행됐다.

생물테러는 잠재적으로 사회 붕괴를 의도하고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독소 등을 사용해 살상을 하거나, 사람, 동물 혹은 식물에 질병을 일으키는 행위를 말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소규모 모의훈련으로 생물테러 의심사례 발생에 대비해 보건, 경찰, 소방 등의 초동대응기관 간 유기적인 공조체계를 구축하고, 생물테러로 인한 환자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 보건사업과  2680-5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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