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기대 광명시장에게 입주자대표회와 마을만들기 추진단의 감사의 편지 전달
광명시(시장 양기대)는 10일 철산도덕파크타운(이하 도덕파크)을 「광명시 저탄소 그린아파트 제1호 마을」로 선정해「10·10·10 별 볼일 있는 소등행사」에서 인증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도덕파크는 2014년도부터 「저탄소 그린아파트 사업」에 참여해 2013년도 대비 2014년 ~ 2015년까지 총 655,000kwh의 전기를 절약, 305톤CO₂(소나무 2,752그루를 심은 효과)의 이산화탄소를 절감하는 성과를 거두어 「광명시 저탄소 그린아파트 제1호 마을」선정됐다.
이날 행사에는 양기대 광명시장이 참석해 현판을 직접 전달했으며 이에 대해 도덕파크 입주자대표회와 마을만들기 추진단은 ‘갈등 속에 꽁꽁 얼어붙어있던 도덕파크 1, 2단지에 봄기운이 퍼진 것은 「10·10·10 마을 만들기」사업이 적기에 마중물을 부어 주었기에 1, 2단지가 통합을 이루었고 살고 싶은 대표적 마을이 되었다’는 내용이 담긴 감사 편지를 양기대 시장에게 전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광명심포니오케스트라의 공연과 자전거발전기로 바나나우유 만들기, 천연구연산 섬유유연제 만들기, 밀랍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됐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주민들의 화합과 단결을 통해 1,2단지가 통합됐고 안전아파트, 그린아파트로 선정된 것을 축하드린다”며 “그린아파트 제1호 마을이 광명시의 모델, 경기도의 모델, 나아가 대한민국의 모델 아파트 단지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10․10․10 별 볼일 있는 우리마을 소등행사’는 광명시민 10만명, 10년간, 온실가스10%로 줄이기 릴레이 캠페인으로, 아파트 단위 신청을 받아 진행되며 매월 10일 10시 10분간 소등행사와 벼룩시장, 친환경체험부스, 재능기부 공연 등의 마을축제가 개최된다.
(시 환경관리과 2680-6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