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안4동(동장 조봉자) 새마을부녀회 10여 명과 함께 11월 29일 사랑의 고추장 나눔 행사를 갖고 독거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 70세대에 전달
이번 행사는 겨울을 앞두고 이웃 간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새마을 부녀회(회장 이미자)가 기획한 것으로, 이들은 직접 고추장을 담가 저소득 독거노인 및 장애인 70세대에 전달했다.
이미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이 되기를 바라며 더불어 살아가는 광명시 만들기에 작은 보탬이 되어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봉자 하안4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많은 부녀회원들이 직접 고추장을 담그며 봉사에 동참해줘 가슴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하안4동은 동절기를 대비, 지역내 저소득층을 위해 ‘따뜻한 겨울나기’사업을 펼치고 있다. 11월15일에는 단열 에어캡 부착 봉사를 진행했고, 24일에는 저소득 노인과 중증장애인 20가구에 내복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