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복지소외계층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좋은 이웃들’ 발대식을 9월 5일(월) 시청 대회의실에서 양기대 광명시장을 비롯한 60여명의 ‘좋은 이웃들’ 및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및 광명 희망나기 운동본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현행의 법제도로는 지원받을 수 없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복지전달 시스템을 보강하고 민?관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한층 더 강화하고자 지역주민, 복지시설종사자, 보건소,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 추천과 인터넷 공모를 통해 50명을 복지소외계층의 ‘좋은 이웃들’로 구성하게 되었다.
『좋은 이웃들』 위촉대상자들은 평소 지역사회복지에 관심이 많고 지역실정에 밝은 시민들로 구성돼 나눔의 미덕과 사랑의 실천을 통해 행복 메신저로서 그 역할을 다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KBS1에서는 자원봉사단 발대식과 현장활동 장면들을 취재하여 9월 7일 오후 5시 20분부터 복지소외계층 관련 특별 생방송을 할 예정이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우리시가 더불어 사는 복지시정을 구현하고 지역복지를 한층 더 발전시킬 수 있도록 자원봉사단의 참여정신과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다시 한번 부탁드린다”며, “우리시도 봉사단의 활동에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을 약속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