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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뉴스

취약계층 문화 소외 청소년들, 무료로 악기 배운다

광명시, 4월부터 ‘광명청소년음악원’ 운영해 ‘문화민주화’ 실천

  • 기자명 광명시
  • 승인 : 2017.01.11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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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는 문화민주화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문화 소외 청소년들에게 무료로 음악을 교육하는 ‘광명청소년음악원’을 4월부터 운영한다.

시립예술단 등 광명시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들이 교육 참여

광명청소년음악원은 취약계층 청소년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악기·성악·전통음악 등을 배우며 꿈을 키울 수 있게 돕는다. 광명시는 광명청소년음악원을 통해 배출된 청소년들이 미래에 광명시의 문화예술을 꽃피우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명시는 교육청·학교·청소년수련관 등 관계기관과 협조해 3월 중에 학생을 모집하고 4월부터 본격적으로 교육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기초수급자나 차상위 가구 등 취약계층의 청소년이며, 교육은 시민회관·청소년수련관·교육문화지원센터(광명시청 별관 노둣돌)에서 진행된다.

광명시는 바이올린·비올라·첼로·호른 등 10여 종의 악기 100여 대를 구입하고, 시립예술단 등 광명시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들의 도움을 받아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전국 최초로 ‘문화민주화’ 선언, 문화 격차 해소 추진 정책 펼쳐

광명시는 지난해 4월 16일부터 9월 4일까지 광명동굴에서 아시아 최초로 ‘프랑스 라스코동굴벽화전’을 개최하면서 전국의 도서·벽지, 문화 소외 청소년 4016명을 초청해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했다. 또 이를 계기로 지난해 6월 29일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문화민주화 선언을 하고, 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문화체육과 2680-6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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