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과 민간의 나눔 및 후원 활성화를 통해 행복 공동체 만들기

광명시 광명3동 누리복지협의체(위원장 최종천)는 23일 설을 맞아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떡국떡을 판매하고 수익금 120만원을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광명3동 누리복지협의체가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의 지원을 위하여 기획하여 지난 1월 18일부터 관내 단체원을 비롯한 주민들에게 떡국떡을 판매하여 수익금을 마련했다.

광명3동 누리복지협의체 최종천위원장은 “이번 떡국떡 나눔에 참여하여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이야기하며 “누리복지협의체가 관내 소외계층 발굴과 지원을 위해 더욱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방문상담을 통해 매일 2가구씩 방문하고 있는 광명3동 김홍범 동장은 “명절이 되면 더욱 외로워지는 우리 주민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누리복지협의체에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관내 복지소외계층 해소를 위해 더욱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여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명3동 누리복지협의체는 2017년 1월 11일 정서 및 행동장애를 겪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사업을 시작하였으며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한 생신잔치인 「당신이 있어 행복합니다」, 결로현상으로 인한 주거환경 개선 프로젝트 「우리방이 달라졌어요」 등 공적인 영역에서 지원이 어려운 가정을 대상으로 다양한 저소득가정 후원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광명3동주민센터 2680-5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