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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하1동, 소외이웃 보듬는‘설맞이 릴레이 행복나눔’

더시루 떡집, 소하1동 누리복지협의체, 오병이어 저소득층 후원품 기탁

  • 기자명 광명시
  • 승인 : 2017.01.25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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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소하1동에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 물품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은 오병이어 교회의 장학금 전달식

설 명절을 맞아 광명시 소하1동 주민들이 릴레이 행복나눔을 전하며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더시루 떡집’(대표 남광호)은 예비 사회적 기업으로 떡국떡 1kg 30봉(15만원 상당)을 홀몸어르신·노인부부 30명에게 주어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20일에는 (주)대하솔루텍(대표 임병량)가 관내 저소득층에게 쌀 10kg 20포(40만원 상당)를 제공했다.

동장군이 기승을 부린 24일에는 소하1동 누리복지협의체(박종숙 위원장)가 지난해 ‘복지와 만나는 문화’ 로 일대일 결연을 맺은 어르신 20명에게 설맞이 떡국선물상자(떡국떡3kg, 만두1봉/ 37만원 상당)를 직접 배달하고 안부를 살피며 돌봄활동을 했다.

사단법인 나눔과 기쁨은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난방비 50만원(10세대)을 지원했다.

또 지역내 오병이어 교회(담임목사 권영구)에서 ‘사랑나눔가게’ 운영수익금 400만원을 중·고교생 8명의 장학금(각 50만원)으로 기탁해 신학기 교복과 책값 등을 마련하지 못하던 학생들에게 희망을 주었다.

이날 기탁식에 참여한 오병이어 권영구 목사는 “소하1동 청소년에게 작지만 꿈과 용기를 주고 싶어서 가게 수익금을 매년 장학금으로 기탁하기로 마음을 모았다”고 전했다.

장현택 소하1동장은 “명절에 외롭게 지낼 독거노인, 장애인, 소외된 이웃에게 마음과 정성을 모아준 후원자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민·관 협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소하1동주민센터  2680-5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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