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관광객 200만 명 시대를 맞아 올해를 ‘광명 방문의 해’로 선포한다. 광명시는 광명동굴 유료화 개장 2주년에 즈음한 4월 2일 광명동굴 예술의전당에서 ‘2017 광명 방문의 해’ 비전 선포식을 갖는다.
광명시는 ‘2017 광명 방문의 해’를 맞아 광명동굴의 한국 100대 관광지 선정에 따른 홍보와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문화관광지로서의 도시 브랜드를 구축하기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을 전개한다. 또 광명동굴과 인문역사벨트(충현박물관~오리서원~기형도문학관), 광명전통시장, KTX광명역세권 쇼핑특구 등의 핵심 관광지 육성에 한층 힘을 기울일 방침이다.
광명시는 올해 ▲광명동굴과 충현박물관 등 주요 관광지를 가상현실(VR)로 보여주는 홍보영상 제작 ▲중국 베이징에 경기 서남부권 투자 관광 홍보관 공동 운영 ▲국내외 관광·여행박람회 참가 등의 관광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
광명동굴과 관련해서는 올 6월 말까지 가상현실 공포체험관, 타임캡슐, 디지털광산체험관, 대형 미디어타워 등 첨단기술과 접목한 각종 체험·놀이시설을 동굴 안팎에 설치해 더욱 많은 관광객을 유치할 예정이다.
(글로벌관광과 02-2680-0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