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광명5동(동장 홍기록)은 새봄을 맞아 29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겨우내 방치되었던 쓰레기를 제거하기 위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에는 이춘표 광명부시장을 비롯해 광명5동장, 지역 주민, 어르신환경봉사대, 유관단체원 및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여해 쾌적하고 밝은 마을 가꾸기 위해 노력했다.
자발적으로 참여한 광명5동의 주민과 단체원들은 너부대 근린공원과 목감천변 일대 그리고 주택가 이면도로에 무질서하게 방치된 쓰레기를 일일이 제거하고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각종 시설물을 꼼꼼하게 정비했다.
대청소에 함께 참여했던 이춘표 부시장은 “봄을 맞아 산책로나 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늘어나는데, 대청소를 함으로써 깨끗한 시 이미지를 심어주고 광명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게 되었다”며 “참여해준 단체원들과 주민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홍기록 광명5동장은 “오늘 묵은 쓰레기들을 처리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기쁘고,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 발전에 동참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광명5동 주민센터 02-2680-50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