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광명4동(동장 김정환)은 지난 3월29일 유니트론보청기 광명센터(원장 손정호)와 함께 광덕경로당에서 60세 이상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무료청력검사를 실시했다.
이번 무료청력검사지원은 지난 2월 광명4동과 유니트론보청기 광명센터가 맺은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센터는 협약에 따라 생활이 어려운 난청 이웃에게 보청기(연 4대)와 무료 청력검사를 제공하고, 청각장애 검사비용 전액을 지원하기로 했다.
장영자 광덕경로당 회장은 “거동이 쉽지 않은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경로당으로 방문해 청력검사를 무료로 해주니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광명4동과 유니트론보청기 광명센터는 광덕경로당을 시작으로 관내에 위치한 광사경로당, 한진경로당도 직접 방문하여 어르신 무료청력검사지원을 하는 등 저소득 난청인을 위한 복지서비스를 계속할 예정이다.
손정호 유니트론보청기 원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어 감사하고, 많은 분들 난청의 어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꾸준히 돕겠다”고 밝혔다.
김정환 광명4동장은 “뜻깊은 일에 동참해준 유니트론보청기 광명센터에 감사드리고, 지역사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을 위해 더욱 노력해 행복을 나누는 광명4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광명4동 주민센터 02-2680-50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