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시정뉴스

광명시, 12일부터 18일까지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도서관 주간 맞아 5개 광명시 공공도서관마다 특색있는 독서·문화 행사 열려

  • 기자명 광명시
  • 승인 : 2017.04.12 14:2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명시 공공도서관에서는 12일부터 18일까지 도서관 주간을 맞아 저자초청강연회, 가족공연 등 다양한 독서행사를 운영한다

광명시가 제53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다독다독 내 꿈을 응원해주는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12일부터 18일까지 다양한 독서행사를 개최한다.

이 기간 동안 광명시의 5개 공공도서관은 저자초청강연회, 추천도서목록제작, 가족공연 등 각자 특색에 맞춘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에게 책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을 일깨우고,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하안도서관은 오는 15일 토요일에 가족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도록 ‘알뜰도서 교환전’을 열어 1천500권의 도서를 무료 교환하는 행사를 펼치고, 올해부터 새롭게 운영하는 1층 로비의 열린 전시대에서 ‘스케치북 들고 떠나는 시간여행’이라는 주제로 엄시연 작가의 일러스트 작품 30여 점을 4월 한 달 간 전시한다.

철산도서관에서는 12일부터 일주일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책갈피 만들기 체험행사를 진행하고, 4월 한 달 간 테마도서를 각 자료실마다 전시해 시민들의 독서에 대한 관심을 높인다.

오는 16일에는 수십만의 엄마 블로거들을 열광시킨 ‘엄마표 영어 17년 보고서’의 저자인 남수진(필명 새벽달) 작가가 광명도서관을 방문해 영어교육에 관한 강연회를 연다. 이 밖에 광명도서관에서는 17일에 유아를 대상으로 동화구연과 레크레이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18일에는 광명YMCA 민들레인형극단의 ‘환경을 지키는 어린이영웅 빨간모자’ 인형극이 개최된다. 또 지난 7일부터 1층 아트갤러리에서 시작된 고은라 작가의 서양화 작품 전시가 5월11일까지 계속된다.

소하도서관에서는 15일에 ‘두근두근 내인생’의 김애란 작가가 ‘제 자리는 어디입니까?’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하고, 어린이를 위한 ‘그림형제를 만든 그림동화 이야기’ 인형극을 공연한다. 또 소하도서관과 청소년수련관이 협력해 15일 ‘팔짱, 책을 품다’ 축제를 열고 문화공연, 체험행사, 도서 할인판매, 프리마켓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충현도서관은 릴레이 저자초청강연회를 개최한다. 지난 8일 ‘학교가는 길’의 한태희 저자를 시작으로 22일에는 ‘드로잉탐정단’의 유진, 29일에는 ‘사람이 뭐예요?’의 문종훈 저자가 강연을 진행한다. 15일 토요일에는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인형극 ‘아낌없이 주는 나무’가 열린다.

광명시 관계자는 “이제 도서관은 단순히 책을 읽는 곳이 아닌 문화를 선도하고 즐기는 곳이 됐다”며, “앞으로도 평소에 만나고 싶었던 작가를 가까이에서 만나고 독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풍부한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하안도서관 도서관정책팀  02-2680-5458)

 

 

 

이용자는 공공저작물을 이용할 경우, 출처 또는 저작권자를 표시해야 합니다. 상업적 이용이 금지된 공공저작물이므로 영리행위와 직접 또는 간접으로 관련된 행위를 위하여 이용될 수 없습니다. 공공저작물의 변경이 금지 됩니다. 또한 내용상의 변경 뿐만 아니라 형식의 변경과 원저작물을 번역,편곡,각색,영상제작 등을 위해 2차적 저작물을 작성하는 것도 금지 대상 행위에 포함됩니다.

저작권자 © 광명시 뉴스포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3유형:출처표시+변경금지 위 기사는 "공공누리"제3유형:출처표시+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