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광명2동 복지중심동(동장 정계환)은 12일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누리복지협의체 위원 14명으로 ‘광명2동 누리보듬단’을 새롭게 구성하고,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광명2동 누리보듬단은 앞으로 홀몸어르신 등 복지소외계층 대상자 9명과 1대1 결연을 통해 주1회 이상 전화로 안부를 확인하고, 월1회 이상 방문해 식사쿠폰을 전달하기로 했다. 또 분기별로 함께 식사하며 담소 나누는 시간을 마련해 정서적인 지원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정계환 광명2동장은 “복지소외계층에 놓인 어르신 및 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어 수시 안부확인이 필요한 가정 등을 누리보듬단과 일대일로 연결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세용 광명2동 누리복지협의체 위원장은 “매주 전화하고 매월 만남을 통해 의지할 수 있는 이웃으로 역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광명2동 복지중심동팀 02-2680-5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