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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톡톡

시민필진 워크숍에서 몸과 마음이 힐링되다.

2017년 광명시 온라인 시민필진 워크숍

  • 기자명 시민필진 정현순
  • 승인 : 2017.05.26 15:42
  • 수정 : 2017.05.26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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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날아 갈 것 같다. 발걸음이 엄청 가벼워졌어.”“피로가 쏴악 풀리는 느낌이야. 역시 오길 잘했어.” 허브를 이용한 허브 힐링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필진들의 말이다. 필자 역시 알게 모르게 쌓였던 스트레스가 없어지는 느낌이 들었다. 몸과 마음이 한결 상쾌해진 듯했다.

5월17일 2017년 광명시 온라인 시민필진 27명은 포천 허브아일랜드에서 워크숍을 가졌다. 13만평의 넓디 넓은 허브아일랜드에서는 여러가지 허브 향이 코끝을 자극하고 있었다. 친절한 직원들의 안내를 받으며 허브힐링센터 세미나실에서 강의가 시작되었다.

제1강은 허민규 블로그산업협회 회장의 SNS를 활용한 시정 홍보법에 대한 강의가 있었다. SNS의 중요성, ICT트렌드, 텍스트콘텐츠, 비주얼콘텐츠(감성공감형콘텐츠) 등에 대한 설명과 몇 군데 좋은 블로그를 예를 들면서 강의가 이어졌다. 허민규강사는 광명시처럼 정보도 많고 감성도 있는 블로그가 좋은 블로그라고 말하기도 했다.

90분 동안의 SNS활용 시정홍보법강의를 마치고 맛있는 점심식사 후 허브랜드에서의 자유시간을 가졌다. 허브향이 가득한 포천 아일랜드 야외 동산을 거닐면서 편안한 휴식과 여러 시민필진들과 그동안의 포스팅을 하면서 겪은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이었다. 주변을 산책하면서 그곳의 정겨운 풍경과도 마주쳤다. 어린이들의 소풍, 어르신들의 나들이, 친구들끼리 여행온 팀도 있었다.

90분 동안의 산책을 마치고 제2강으로 김용철 강사의 블로그 작성법 강의가 있었다. 블로그 포스팅 작성 능력향상을 위한 기사 작성법, 아이템선정 및 소재 발굴요령과 최신 트랜드에 대한 특강이 있었다. 김용철 강사는 stance를 어떻게 잡을 것인가? 말을 할 것인가? 아님 들을 것 인가? 또 글을 쓰는 4가지 단계 등을 강연 했다.

두 강사는 온라인에 글을 쓰는 것은 대화이며 내 이름으로 올린다고 나만의 공간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기도 했다. 또한 연애편지 쓰듯 정성스럽게 노력을 해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두 차례의 강의가 모두 끝나고 질문과 답변의 시간이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전문 그린테라피와 함께하는 허브를 이용한 스트레스관리법,& 나만의 안티스트레스 건강롤온 & 향수 만들기를 했다. 또 테라피스트와 함께 하는 힐링 프로그램을 체험하기도 했다. 이로서 그날의 워크숍은 모두 끝이 났다. 좋은 강의로 정신의 비타민을 섭취하고 이런 저런 현장체험에서 몸과 마음이 모두 힐링이 된 하루였다.

시민필진이 올린 정책정보가 좋은 이유는 나와 같은 광명시민이 만들어 더욱 많은 공감과 믿음이 가기 때문이라고 했다. 글을 쓸 때는 넓게 보는 것 보다 미시적 접근(좁게 나누어서)도 좋은 방법이란 말에 많은 공감이 갔다. 이에 시민필진으로서의 사실과 진실을 전해야 한다는 무거운 책임감이 새롭게 와 닿기도 했다.

시민들과의 소통을 위한 시민필진들이 올린 블로그 기사가 광명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으며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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