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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나눔 축제’로 나눔의 기적을 만들다 !

‘2017년 희망 나눔 축제’

  • 기자명 시민필진 도목현
  • 승인 : 2017.06.15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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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광명 희망나기 운동본부’(광명시 사회복지협의회)는 6월 10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2017년 희망 나눔 축제’를 개최했습니다.

하늘에서 선녀가 내려 온듯 아름다음 모습을 모여준 '광명청소년예술단(Happiness)'입니다.

복지 사각지대 이웃을 돕기 위한 지원 모금을 위해 마련된 이 날 행사는 먹거리 zone, 나누리 zone(지역단체 바자회),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활동 zone 등 다양한 형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축제는 가장 먼저 ‘한진 아파트 공연 팀(바디라인 만들기)’의 박진감 넘치는 안무와 부채춤으로 선녀 같은 모습을 보여 준 '광명 청소년예술단(Happiness)'의 축하공연으로 그 시작을 알렸습니다.

2부에서는 간단한 기념식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짐’ 선서를 한 뒤 지역 인사들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애장품 경매행사’가 진행됐습니다.

3부에서는 걸 그룹 ‘라미슈의 축하공연’과 경찰들과 어린이들이 악과 선으로 싸우는 ‘물총축제’에 이어 축제에 참여한 시민들의 즉석 ‘노래자랑’이 ‘지역주민 어울림 마당’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경매 이벤트’는 그동안 '희망 나눔 축제 SNS 릴레이 이벤트'를 진행해 지역 내 인사들로부터 해금, 액자, 김치냉장고, 노트북 등 기증받은 애장품으로 경매 전 애장품의 사연과 기증자가 나와 간단한 설명과 함께 일반적으로 거래되는 가격보다 저렴하게 경매된 것으로 축제에 참여한 시민들로부터 큰 기대와 관심을 받았습니다.

이날 하안동에서 온 김연옥 씨는 “바자회에 왔다가 나눔 기부도 하고, 이렇게 식사권에도 당첨되어 너무 좋고 행복해요”라며 “축제의 수익금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된다니 너무 뿌듯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서일동 회장은 “나눔 축제를 통해 우리 사회가 더 건강해지고 나눔 문화의 확산을 기대한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통해 우리 이웃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광명을 만들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2017년 희망 나눔 축제’는 광명시 내 도움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 이웃의 지원금 마련을 위한 시민참여 형 나눔 축제로, 축제를 통해 모인 기금은 복지 사각지대 이웃을 위한 의료비와 생활비 등을 지원하는 데 사용되며, 그동안 안경애 광명전통시장 이사장, 김선영 한국 NGO 레인보우 대표, 최성은 주품교회 목사 등 기관, 단체, 기업, 개인이 광명 희망나기 운동본부로 물품을 기증하거나 후원금을 선 기부하여 따듯한 이웃사랑을 실천했습니다.

기타 사항은 광명 희망나기 운동본부(02, 2687-1091)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희망 나눔 축제, 수많은 시민이 모여 함께했습니다.
한진 아파트 주민으로 구성된 '바디 라인 만들기' 팀의 멋진 공연으로 나눔 축제가 시작되었습니다.
앗싸~!, 사회자의 체면도 날려버린, '희망 나눔' 놀이 마당입니다.
무더운 날, 뜨거운 불꽃속에서도 꿋꿋하게 봉사하는 '사랑의 짜장차'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나누고 또 나누는 사랑처럼 ...
오늘도 많은 자원봉사자들과 시민들이 천원을 내고 먹는 나눔에 동참했습니다.
'광명시여성단체협의회'도 나눔에 동참했습니다.
'호박 브로치' 만들기로 나눔에 동참하였습니다.
. '바르게 살기협의회'도 수많은 봉사의 달인들과 출동했습니다.
점심 식사 후, 지역 인사들이 기부 한 경매 물품에 대한 경매가 시작되었습니다.
2부에서도 광명 출신 가수, 피터펀(본명 김용희)의 사회로 현역 축구 선수의 싸인 공이 첫 경매가 시작되였습니다.
낙찰 받은 기쁨과 나눔의 즐거움이 두배라며
경매의 뜨거운 열기가 느껴지시나요 ~
나눔 축제'의 봉사자로 참가도 하고, 행운의 상품권도 받았습니다.
경매에 이어 진행된 물총축제, 악당들의 포즈가 무서움보다 귀여움이 느껴집니다.
아이들의 공격에 맥없이 무너지는 악당들이랍니다.
인기 걸 그룹, '라미슈' 멋진 무대공연으로 화려한막을 내렸습니다.
지역주민 어울림마당에서 열창하는 시민, 행복한 시간으로 하루를 나눔하였습니다
하안동에서 온 김연옥 씨와 친구들이 식사권 당첨의 기쁨과 나눔의 즐거움을 말하고 있습니다.
2017년 '희망나눔 축제',  시민의 뜨거운 열기처럼 모금도 가득 채워지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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