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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뉴스

광명시 교육 백년지대계를 말하다

  • 기자명 광명시
  • 승인 : 2011.09.20 16:53
  • 수정 : 2012.09.18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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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의 경쟁력 있는 교육 기본계획 틀을 갖추기 위한 전문가, 시민 토론회가 9월 20일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학부모와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광명시의 교육 비전을 제시하고 시민중심의 교육정책 수립하는 기초가 될 ‘교육지원 기본계획’을 확정하기 전에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명시는 ‘사교육비 절감, 행복한 학교, 창의적 인재육성 지원’을 교육지원 기본계획 비전으로 삼고 ▲자기주도학습 지원 ▲창의체험활동 지원 ▲사교육비 개선 ▲교육환경 개선을 4대 전략목표로 제시했다.

 

그리고 이 전략을 달성하기 위해 ‘광명학습지원센터 설치’ 등 사업별로 22개 실행계획을 수립해 2015년까지 연차별 계획에 의거 사업을 실시하기로 했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교육경비보조에 관한 관련법 개정으로 지자체가 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라며 “학부모와 학생 교사가 함께하는 경쟁력 있는 교육과정 개발 및 지원사업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토론회에는 김유미 서울교육대 교수 정영미 EBS PD, 최문성미 학습코치연구소장, 전규태 CK교수학습계발연구소 연구원, 주미화 광명교육희망네트워크 대표 등이 교육 전문가로 참석하고 구근회 오름교육 소장이 진행을 맡았다.

 

광명시는 이번 토론회에 제시된 전문패널 및 시민과 학부모들의 의견을 종합 검토 후 ‘교육지원 기본계획’을 확정해 10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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