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회 시민의 날을 맞이해 10월 5일 시민회관 운동장에서 시민화합 체육대회가 열린다.
시 개청 30주년을 맞아 열리는 이번 시민의 날 행사는 전 시민이 한자리에 모여 시민의 화합된 역량을 발휘하고, 스포츠를 통해 시민체력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시민소통의 장으로 진행된다.
시민의 날 행사는 오전 9시 식전행사로 풍물공연,군악대 퍼레이드,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막을 올리게 된다.
오전 10시부터는 노인회장, 국회의원, 시의원, 유기관장 및 단체장, 시민대상 수상자 등 내빈들과 동 선수단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의 날 기념식을 가진 후 공개행사로 특공무술,도전○×퀴즈,행운권 추첨,몸풀기 체조 등이 진행된다.
그리고 축구 등 8개 종목이 진행되는 시민화합 체육대회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18개 동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출전해 경기종목별로 열띤 경쟁을 펼친다.
한편, 시 개청 30주년을 맞는 시민의 날 체육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자매결연도시인 미국 오스틴시에서 한인회장 외 1명, 일본 야마토시에서 오오키사토루 시장 외 2명이 방문한다.
광명시는 체육행사 이외에도 시 개청 30주년 기념 연계행사로 9월 29일부터 10월 30일까지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했다.
문화행사는 ▲찾아가는 즐거운 음악여행 시리즈 ▲시민동굴음악회 ▲시민 열린 드림콘서트 ▲오케스트라 초청공연 ▲KBS 전국노래자랑 ▲구름산 예술제 및 농악대축제 ▲광명시 과거, 현재, 미래를 담은 사진전시전 등이 열린다.
시 관계자는 “시 개청 30주년을 맞아 열리는 체육행사에 35만 시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되는 화합과 전진을 다짐하는 장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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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문화관광과 02-2680-2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