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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뉴스

'광명도시공사’ 설립 본격 추진, 9월 16일 시민설명회 개최

  • 기자명 광명시
  • 승인 : 2011.09.23 10:52
  • 수정 : 2012.09.14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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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는 지역개발 촉진과 공공시설물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광명도시공사’를 설립하기로 했다.

‘광명도시공사’ 설립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도시개발 이익의 지역사회 재투자를 통한 시 재정의 건전성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광명시는 올해 3월 광명도시공사 설립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6월에 ‘지방공기업 평가원’에 도시공사 설립타당성 검토용역을 의뢰한 결과, 사회구조의 다원화에 따른 신 경영행정의 필요성으로 도시공사 설립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시는 9월초 용역결과에 대한 자체 최종보고회를 가진 후 9월 16일 15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광명도시공사는 지역개발사업을 담당할 도시개발공사의 기능과 공공시설물을 위탁 관리하는 시설관리공단의 기능을 갖는 복합도시공사로 설립될 전망이다.

지역개발사업으로는 ▲광명역세권지구 도시지원시설용지 개발 ▲보금자리주택지구 자족시설용지 개발 ▲보금자리주택지구 주택건설사업 등 3개 사업이 타당성이 있다고 조사됐다.

그리고 공공시설물 위탁관리 대행사업에는 ▲하안유수지 골프연습장 ▲쓰레기종량제봉투 공급판매 ▲메모리얼파크(봉안당) ▲국민체육센터 ▲노온정수장 다목적구장 ▲광명종합복지관 체육시설 ▲여성회관 수영장 관리운영 등 7개 사업이 적합하며, 공영주차장 및 시립공중화장실 관리 사업은 부적합한 것으로 검토됐다.

특히, 광명시는 도시공사 설립으로 시 재정에 부담이 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한편, 골프연습장 등 4개 사업을 먼저 실시하고 인원도 최소화할 방침이다.

광명시는 10월 중 광명도시공사 설립심의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관련 조례가 시의회에서 통과되면 내년 상반기에 도시공사를 본격 출범하기로 했다.

광명시 관계자는 “광명도시공사는 계획적인 지역개발로 품격있는 명품도시 건설과 공공시설물의 효율적인 관리로 시민에 대한 행정서비스가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광명의 숙원인 대학?종합병원유치와 첨단산업단지 조성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광명시 기획예산과 02-2680-6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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