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시정뉴스

광명시 공공도서관, 전국 최초로 치매극복 선도도서관 지정

6일 광명시 치매관리센터와 광명시 4개 공공도서관 업무협약 체결

  • 기자명 광명시
  • 승인 : 2017.09.07 10:0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도서관은 치매전문코너 운영하고, 치매관리센터는 치매 교육·문화 사업 등 추진

광명시 치매관리센터와 하안, 광명, 철산, 소하 등 4개의 광명시 공공도서관이 치매극복선도 도서관 지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6일 체결했다.

광명시 치매관리센터와 광명시 공공도서관이 6일 하안도서관 1층 문화교실에서 전국 지자체 최초로 ‘치매극복선도 도서관 지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에 따르면 현재 광명시에 등록된 치매환자는 2015년 901명, 2016년 1천185명, 2017년 1천461명으로 매년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따라 시는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도서관을 활용해 치매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제고하고 치매에 관한 최신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광명시 내 하안·광명·철산·소하 등 4개 공공도서관은 치매예방과 관리를 위한 전문도서 및 추천도서, 간행물을 비치하는 치매전문코너를 운영한다. 또 광명시 치매관리센터는 △지역사회 치매예방 지식 보급 △치매 인식 개선 환경 조성 △치매 교육·문화 사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서준희 광명시 하안도서관장은 “매년 늘고 있는 광명시내 치매환자를 위해 치매관리센터와 손잡고 도서관의 이점을 활용한 치매극복 정책을 펼칠 것”이라며 “또 치매 예방과 관리를 위한 문화사업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올 10월께 치매극복 선도도서관 선정을 목표로 이달 보건복지부 중앙치매센터에 치매극복 선도도서관 신청을 마칠 예정이다.

 

(건강생활과 생명존중팀 02-2680-5549)

 

이용자는 공공저작물을 이용할 경우, 출처 또는 저작권자를 표시해야 합니다. 상업적 이용이 금지된 공공저작물이므로 영리행위와 직접 또는 간접으로 관련된 행위를 위하여 이용될 수 없습니다. 공공저작물의 변경이 금지 됩니다. 또한 내용상의 변경 뿐만 아니라 형식의 변경과 원저작물을 번역,편곡,각색,영상제작 등을 위해 2차적 저작물을 작성하는 것도 금지 대상 행위에 포함됩니다.

저작권자 © 광명시 뉴스포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3유형:출처표시+변경금지 위 기사는 "공공누리"제3유형:출처표시+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