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는 기획전시를 통해 그동안 소장하고 있던 14점의 작품을 공개했다.
지난 8일 시작된 ‘업사이클 아트센터 소장展’은 10월17일까지 계속되며 1층 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전시작품은 △천근성 작가의 버려진 장난감으로 만든 ‘애벌레’ 외 5점 △신명환 작가의 버려진 피아노의 변신 ‘당당토끼 피아노’ 외 4점 △유영운 작가의 전단지로 만든 ‘배드맨’과 ‘미디어맨’ △패브리커 팀의 웨딩드레스 자투리 천을 소재로 한 일루젼 △주세정 작가의 빵 포장지로 만든 거울인 ‘크리스마스 악몽’ △보노보c의 엔틱의자 야외벤치 등이다.
이번 전시는 센터 수장고에 보관하고 있던 작품을 공개할 뿐 아니라 작품 해설도 제공해 관람객들과 업사이클 아트의 진수를 함께 즐기는 의미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한편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는 오는 11월 광명동굴 라스코전시관에서 와인병을 활용한 업사이클 아트 작품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문화관광과 업사이클아트센터팀 02-2680-68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