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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의 2020년 미래의 모습은?

  • 기자명 광명시
  • 승인 : 2011.09.23 15:09
  • 수정 : 2012.09.14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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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는 2020년 도시 미래상을 ‘경제·복지·교육·문화가 공존하는 친환경 명품도시 광명’으로 설정하고 ▲ 품격있는 명품도시 ▲ 활력있는 경제도시 ▲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복지도시 ▲ 지속가능한 녹색문화도시를 계획목표로 정한 ?2020년 광명도시기본계획(안)?을 수립해 10월 12일 오후 3시 30분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광명시의 도시공간 구조와 장기발전방향을 제시하는 광명도시기본계획(안)에 대해 시민들과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도시기본계획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2020년 광명도시기본계획?은 10년 후 광명시의 미래상과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정책 계획이며 토지이용?교통?공원?녹지 등 관련 부문별계획을 조정?조율하는 광명시 최상위 계획이다. 또한 전략계획으로서 도시관리계획 등 관련계획의 기본이 된다.
 
광명시는 이번 계획 수립을 위해 2010년 3월부터 용역에 착수하여 ‘2020년 수도권 광역도시계획’과 ‘광명?시흥보금자리주택지구계획 승인’에 따른 광명시의 여건 변화 등을 반영하고 친환경?지속가능한 장기적 종합발전 방향을 재정립했다.
 
도시기본계획(안)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도시기본계획(안)의 공간적 범위는 광명시 행정구역 38.50㎢이며, 2020년 광명시 인구는 545천명으로 현재인구 354천명에서 191천명이 증가할 것으로 계획했다.
 
도시공간구조는 다핵분산형 중심지 체계를 구상해, 도심기능의 분담 및 특성화하는 2 도심(광명?철산, 가학) 1 부도심(역세권) 3 지역중심(하안, 소하, 노온사)으로 설정했고, 생활권은 광명시 인구 규모와 주요 기능, 행정구역, 개발사업 등을 고려하여 2 대생활권(광명, 학온) 5 중생활권(광명, 철산?하안, 보금자리북부, 보금자리남부, 역세권)으로 설정했다.
 
                    
 
도시기본계획(안)에 담긴 광명시의 역점사업으로는 △가학광산 테마파크 조성사업 △광명?시흥 보금자리주택사업 △역세권 개발사업 △광명 재정비촉진사업 △가리대?설월리 개발사업 등이 있으며 각 사업들은 인구 및 토지이용계획 등 부문별 계획에 반영됐다. 또한 토지의 개발과 보전, 자족시설확충, 재해안전도시 구축, 교육시설 확보 등 기반시설의 확충으로 효율적인 도시관리 전략을 제시했다.
 
특히, 가학광산을 동굴관광명소로 만들기 위한 기틀을 마련하기 위하여 도시기본계획(안)에 공원계획을 반영해 주변 광명역세권과 및 보금자리주택개발사업과 공원?녹지 순환 네트워크를 구축했고, 가리대?설월리 개발제한구역을 환경친화적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기본계획에 반영하였다.
 
                       
 
광명시는 공청회에서 제기된 의견을 검토해 도시기본계획(안)에 반영할 예정이며, 시의회 의견 청취, 관련실과 협의, 시도시계획위원회 자문을 거쳐 경기도에 승인신청하게 된다. 경기도에서는 관계 행정기관 협의와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2020년 광명도시기본계획안을 확정하고 2012년 6월경에는 시민들에게 공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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