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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뉴스

생애주기별 정보 한자리에! 아이와 맘 편한 박람회 성황리 개최

결혼,임신,출산,보육,교육,일자리,주거 생애주기별 정보, 상담, 체험 부스 60개 운영

  • 기자명 광명시
  • 승인 : 2017.09.24 13:18
  • 수정 : 2017.09.24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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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랑 사진전, 플리마켓, 육아골든벨 등 다양한 부대행사 마련

‘광명시 아이와 맘 편한 박람회’가 23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전국 최초로 생애주기별 필요한 정보를 한곳에 모은 ‘광명시 아이와 맘 편한 박람회’가 23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출산은 감동, 육아는 보람, 시민은 행복’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광명시 아이와 맘 편한 박람회는 광명시민, 공무원, 민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아이와 맘 편한 위원회’에서 제안한 인구정책의 일환으로, 광명시가 주최하고 인구보건복지협회 경기지회가 주관했다.

박람회는 광명시민을 비롯한 인근 지자체에서 온 5만여 명의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들은 결혼․임신․출산․육아․교육․일자리․주거 등 생애주기별 필요한 정보와 상담, 체험을 할 수 있는 60여 개의 부스를 다니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개막식에서는 키즈돌 비타민의 오프닝 공연과 가족사랑 행복사진전 시상식, 기부금 전달식 등이 진행됐으며, 실내에서는 프리미엄 유아용품관이 열렸다. 또 주부, 청소년 등 지역주민이 참여해 물품을 사고파는 소통공간으로 플리마켓 100여개가 개설됐고, 행복사진전 전시회, 어린이 연극, 도전육아 골든벨 등 부대행사와 키즈존, 수유실, 카페테리어 등이 별도도 마련돼 가족단위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얼마 전 출산한 주부 권현지 씨는 “아이 때문에 멀리 가기 힘들었는데, 집 가까운데서 프리미엄 출산 용품 등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전국에서 처음 개최되는 아이와 맘 편한 박람회는 생애주기별로 필요한 정보를 가까운 곳에서 손쉽게 얻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라며 “광명시는 앞으로도 마음 편히 아이를 낳고 키우는 광명시가 되도록 다양한 인구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년일자리 해소를 위해 푸드트럭 20여대가 참여해 참여자들을 위한 먹거리 장터도 운영했으며, 운영 수익금의 일부는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해 훈훈한 감동을 줬다.

 

(여성가족과 출산정책팀 02-2680-6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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