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시정뉴스

어려운 이웃 무료 관절 수술 지원

  • 기자명 광명시
  • 승인 : 2011.09.23 15:28
  • 수정 : 2012.09.18 04:35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명시(시장 양기대)와 글로벌리더스포럼(대표 배종호), 연세사랑병원(원장 고용곤)은 9월 16일 ‘사랑의 무료 관절수술 지원사업’에 대한 협약을 맺고, 광명시 거주의 저소득층 노인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관절수술을 전액 무료로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광명시에 거주하는 차상위 계층으로, 60세 이상이거나 장애 1~3급 등급으로 등록된 자 중 시장이 추천한 20명이다.
 
이번 수술 지원 사업은 글로벌리더스포럼과 연세사랑병원측에서 시에 제안한 사업으로 지원요건에 맞는 대상자를 선정해 수술시행을 위한 사전검진, 관절수술, 사후관리 등을 무료로 시행하게 된다.
 
광명시는 협약을 통해 형편이 어려운 저소득층 환자 중 관절 치료가 필요하나 경제적 여건으로 수술이 어려웠던 이들을 지원함으로써 경제적 부담을 덜고 건강한 삶과 재활의지를 고취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이 협약 체결로 형편이 어려운 관절 환자분들이 병을 딛고 일어나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며 “이번에 큰 뜻을 펼쳐주신 글로벌리더스포럼과 연세사랑병원 같은 민간기관의 자발적인 참여가 광명시가 진정한 복지도시로 거듭나는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앞으로도 이와 같은 차상위층 어르신이나 장애인의 복지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민관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발굴하기로 했다.
 

저작권자 © 광명시 뉴스포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3유형:출처표시+변경금지 위 기사는 "공공누리"제3유형:출처표시+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