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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 기자명 광명시
  • 승인 : 2017.11.06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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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2일 광명시 소하동 노인종합복지관에서 광명시, 광명소방서, 광명경찰서 등 13개 유관기관과 단체 등 32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이 진행됐다

광명시는 지난 2일 소하동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2017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광명시, 광명소방서, 광명경찰서 등 13개 유관기관 및 자율방재단 등 5개 단체 320여명이 참가했다.

소하동 노인종합복지관 대형화재와 바람으로 인한 불씨가 한내 근린공원으로 번져 화재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상한 현장 훈련은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수습 및 복구 활동에 이르기까지 유관기관 단체의 협조체제를 점검하고 위기대응 능력과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시 관계자는 “재난은 언제, 어디서, 어떻게 발생할지 모르고 그 피해도 광범위해 반복된 훈련과 관련기관의 유기적인 협조체계 확립 등 사전에 대비 태세를 강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실제훈련을 대비해 지난달 31일 광명시 중회의실에서는 13개 유관기관 협업부서가 참여해 대형화재 발생 시 기관단체별 임무와 역할을 발표하고 토론을 거쳐 재난대응 매뉴얼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토론 훈련을 가졌다.

또 광명시는 화재훈련에 취약한 복지관, 청소년수련관에 근무하는 직원을 시민체험단으로 운영해 안전한국훈련 사전기획부터 현장 대응훈련까지 참여하도록함으로써 복지시설의 재난안전 프로세스를 재점검하는 계기를 만들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춘표 광명부시장은 “최근 다중이용시설 내 안전사고가 빈번한데, 오늘 훈련은 형식에서 벗어나 실제상황을 가정하고, 유관기관과 복구반별 매뉴얼에 따라 훈련에 임해 유익했다” “모든 유관기관, 단체가 서로 협력해 대응체계를 확립하고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광명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전총괄과 재난시설팀 02-2680-2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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