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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뉴스

광명시, 지방재정 건전성 우수

  • 기자명 광명시
  • 승인 : 2011.09.29 16:23
  • 수정 : 2012.09.14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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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가 그동안 선택과 집중이라는 예산의 합리적인 운영과 재정 건전성을 위한 긴축재정노력을 꾸준히 해온 결과, 지방재정 건전성을 나타내는 지표인 통합재정수지비율에서 경기도 31개 지자체에서 4위를 차지하는 등 재정건전성면에서 우수한 시로 평가됐다.
 
행정안전부의 통합재정수지 및 예산대비채무비율 진단결과, 광명시는 지방재정의 건전성을 나타내는 재정지표인 통합재정수지비율이 4.42%로 31개 시군 중 4위를 차지했다. 또한 채무지표로서 총 예산규모 대비 지방채의 비율을 나타내는 예산 대비채무비율은 4.24%로 8위 수준이며 광명시의 채무는 올 연말까지 190여억원 규모로 예상된다. 이번 진단결과 시흥시, 화성시 등 20개의 지자체가 재정여건이 열악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광명시가 건전재정운영에 바탕을 두고 예산을 합리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선택과 집중”의 원칙을 세워 재정 건전성을 위해 노력한 결과로 풀이된다. 시는 과감한 세출구조 조정을 추진하고, 재정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에는 광명음악축제를 비롯한 행사축제경비 등 총 13억5천만원을 줄여 민생예산으로 사용했으며, 2011년 제4회 추경예산에서는 일자리 창출을 위한 7억6천만원, 수해복구를 위한 51억원 등의 민생예산을 편성ㆍ운영한 바 있다.
 
한편, 광명시의 예산은 2011년도 제4회추경 기준 총 5,026억원 규모이며, 상ㆍ하수도공기업특별회계 777억원을 제외한 일반회계와 기타특별회계 세출편성액 중 사회복지분야 1,126억원(26.5%), 수송ㆍ교통ㆍ지역개발분야 1,065억원(25.1%) 교육ㆍ문화ㆍ환경보호 571억원(13.4%), 기타분야 1,487억원 등을 편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광명시 관계자는 “긴축재정을 통한 한정된 재원을 가지고 꼭 필요한 사업과 시민혜택이 큰 사업에 초점을 두고 재정을 건전하게 운영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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