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평생학습 특구’선포

- 12월26일 세계 최고의 학습도시로의 도약 선포 - 12월8일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글로벌 평생학습 특구 지정 - 내년부터 5년간 361억 투입, 16개 특화사업 추진

2017-12-26     광명시

광명시26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광명 글로벌 평생학습 특구지정 선포식을 열고 국내 최초의 평생학습도시를 넘어 세계 최고의 학습도시로의 도약을 선포했다.

광명시장과 이병주 광명시의장, 주민자치 위원, 평생학습 관계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선포식은 시민이 중심인 광명시민오케스트라의 현악 4중주와 피아노 합주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참석자들은 경과 및 최종 보고회와 특화사업 설명회를 통해 시민이 주도하고 세계가 함께하는 최고의 평생학습 가치 창출을 목표로 시민의 꿈배움나눔일터에서 수준 높은 평생학습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특화사업을 공유했다.

또 참석자 전원이 빛을 통해 선포식 장소를 밝히는 것으로 평생학습을 통한 광명(光明)시를 표현하는 선포식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광명시장은 “1999년 시민의 자발적 학습운동으로 최초의 평생학습도시를 선언한 이후 18년간의 평생학습사업을 추진해온 광명시는 오늘부로 글로벌 평생학습 특구를 선언한다이를 계기로 시민이 중심이 되는 평생학습을 적극 지원해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발전을 이끌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지난 8일 중소벤처기업부가 개최한 제42차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에서 글로벌 평생학습 특구로 지정됐다.

2018년부터 5년간 361억 원을 투입해 16개의 특화사업을 추진하며, 생태문화역사 인프라와 평생학습의 결합을 통한 시너지 효과로 지역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평생학습원 학습정책팀 02-2680-63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