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민·관 사회복지 협력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

지역 내 협력기관 팀장들이 참여하는 간담회 열어

2018-02-27     광명시

광명시는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통합적이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역 내 사례관리업무와 밀접한 협력기관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는 26일 무한돌봄센터, 9개동 누리복지팀 등 10개 공공기관과 권역별 3개 네트워크팀,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노인종합사회복지관, 드림스타트, 자살예방센터, 장애인 종합복지관, 정신건강복지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치매안심센터 등 8개 민간기관의 팀장들이 참여하는 간담회를 하안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개최했다.

 

광명시는 26일 통합사례관리사업을 위한 지역내 협력기관 팀장들이 참여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통합사례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협조가 요청되는 협력기관의 현황 및 2018년 주요사업을 함께 공유하고 상호 협력해 사례관리 대상자들에게 통합사례회의, 모니터링, 사후관리 등 유기적인 협조체계 속에서 맞춤형 통합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제안한 만남의 자리였다.

 

간담회에는 각 기관 팀장급 실무진과 담당자 등 40여명이 참여하여 기관별로 사업발표와 연간 행사 계획 공유, 질의응답 등 정보를 교류하는 한편 앞으로 공동으로 사례관리가 필요한 대상자를 관리함에 있어 서비스 중복방지 및 맞춤형 서비스 개입을 위한 협력방안도 논의하였다.

 

무한돌봄센터 최준희 팀장은 공공 및 민간기관의 협력으로 통합사례관리의 질적인 향상을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광명시의 촘촘한 복지 안전망 마련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가져달라고 당부하였다.

 

 

복지정책과 무한돌봄센터팀(02-2680-6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