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재개발 지역 소음, 치안 등 주민 스스로 해결한다

광명7동, 광명16R재개발지역 순찰 활동하는 주민감시봉사단 발대식 개최

2018-04-09     광명시

 

광명7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5일, 재개발지역 문제 자체해결을 위한 '주민감시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광명시 광명7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성시상)는 지난 5주민감시봉사단발대식을 가졌다.

 

주민감시봉사단은 광명7동 광명재정비촉진지구 사업 중 하나인 광명16R재개발지역 이주 및 건축물 철거로 발생하는 교통 불편, 치안, 비산먼지 등의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하고자 편성되었다.

 

봉사자 30명으로 구성, 21조로 편성하여 순찰 활동을 하고 소음 및 미세먼지 측정기 작동여부와 공사장 주변의 청소상태, 주변 환경과 주민불편 사항 등 문제점 및 특이사항을 발견해 시공사나 시청 담당 부서에 건의할 계획이다.

 

 

장병국 광명7동장은 "바쁘신 와중에 주민감시봉사단으로 적극적인 활동을 해 줄 주민자치위원회 및 주민들께 감사하다""주민이 스스로 문제에 대해 자각하고 해결하고자 하는 것은 지방분권 시대에 한 발 더 다가간 것"이라고 말했다.

 

성시상 주민자치위원장은 광명시 뉴타운 조성으로 광명7동이 발전하고 더 나아가 광명시 도시재생사업으로 재탄생될 수 있다“16R재개발공사가 원만하게 마무리되길 바란다고 했다.

 

 

광명7동 행정복지센터(02-2680-5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