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아토피 건강체험교실 큰 호응

4월 28일부터 11월 17일까지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열어 숲 체험, 차와 명상, 고구마 캐기 등 다양한 체험 진행

2018-05-02     광명시
‘아토피 건강체험교실’은 지난 4월 28일부터 오는 11월 17일까지 매월 셋째 주 토요일(8월 제외)에 연다.

 

명시는 아토피 건강체험교실을 지난 428일부터 오는 1117일까지 매월 셋째 주 토요일(8월 제외)에 연다.

 

2014년 이후 올해로 5년째 운영되는 아토피 건강체험교실은 최근 생활환경 변화 등으로 아토피질환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아토피 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아토피 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의 아토피 질환 증상을 완화, 정서적 안정감 향상 및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성장을 도모한다.

 

 

 

아토피 건강체험교실은 ‘평생을 좌우하는 어린 시절 아토피 피부염의 관리’ 교육을 시작으로, 숲 체험, 차와 명상, 고구마 캐기 등 다양한 체험이 진행된다.

년도 아토피 건강체험교실 수료 전·후 설문조사 결과, 질환에 대한 인지도가 약 19% 상승하였고 숲 체험 만족도는 99.4%로 나타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올해에도 광명교육지원청과 초등학교에서 추천받아 아토피 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 총 70명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아토피 건강체험교실은 지난달 28일 광명시 평생학습원 대강당에서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피부과 나정임 교수의 평생을 좌우하는 어린 시절 아토피 피부염의 관리교육을 시작으로, 기수별로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연 7(8월 제외, 1~2기 총 12)에 걸쳐 숲 체험, 차와 명상, 고구마 캐기 등 다양한 체험이 진행될 계획이다.

 

이현숙 광명시보건소장은 건강체험교실을 통하여 아토피 질환 환아 및 부모에게 질환에 대한 이해를 향상시켜, 건강생활 유지 및 건강한 학교생활을 하고 더 나아가 건강한 사회 일원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면서 아토피 및 천식 등 알레르기 질환 아동 가족들에게 자조모임의 역할도 되어 장기간 치료에 지쳐있는 환아 가족들의 정서적 지지 역할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시민보건과 영유아모성팀(02-2680-5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