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재활프로그램, '가을바람에 젖고, 추억에 물들다'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스트레스 해소, 마음의 여유 제공 위해 가을 야유회 진행

2018-09-10     광명시

 

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현)는 지난 6일 경기도 소재 예원도요와 곤지암 화담숲에서 정신건강복지센터 회원과 가족 대상으로 가을 야유회를 진행했다.

 

행사는 사회재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회원과 가족에게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마음의 여유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색과 향기가 있는 예원도요를 견학하고 핸드페인팅 등 다양한 문화를 체험했으며, 자연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고 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마음의 안정과 휴식을 취했다.

 

참여자 A모씨는자연을 맘껏 즐길 수 있어 행복하다특히 어머니와 함께 야외활동을 하고 문화체험도 해서 기쁘다고 전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회원들의 정신건강을 위한 다양한 활동 및 프로그램을 진행해 회원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정신질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주간재활 및 사회재활, 직업재활로 댄스스포츠, 드림합창단, 서예, 바리스타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전화(02-897-7786~7) 또는 홈페이지(www.gmmhc.or.kr)로 문의할 수 있다.

 

 

▦건강생활과 생명존중팀(02-2680-5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