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를 잇는 100년 장수기업으로 키울 것

울동네 기업탐방 2 직류전원장치 생산업체 ‘태영전자’

2018-11-21     광명시

 

 

 

영전자(안양천로 광명테크노타운)1987년 설립된 이래 직류전원장치(어댑터)만 연구해 생산·판매해온 업체다. 국내 인터넷서비스 두루넷과 하나로텔레콤 등을 거쳐 현재의 SK브로드밴드·LG유플러스의 전원 어댑터 공급업체로 성장했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전자제품은 국내와 해외에서도 인증하는 KC 인증을 비롯해 CE, UL, PSE 등 각국의 인증을 보유해 글로벌 기업으로 입지를 갖추고 유럽과 동남아시아, 남미지역에 직접 수출하고 있다.

 

 

 

 

 

SK브로드밴드· LG유플러스

전원 어댑터 공급

 

또 중국 선전에 100여 명이 넘는 현지 생산 공장을 이원으로 운영하고 있어 가격경쟁력을 갖춘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직접 생산하기 때문에 국내 동종업체에서도 선두를 달리고 있다.

 

 

김태영 대표는

외환위기(IMF)같은 큰 시련도 있었지만 가족 같은 직원들과 한마음으로 큰 욕심내지 않고 잘 이겨냈다 직원들은 거의 10년에서 20년 장기근속자가 많아 한 가족이나 다름없다고 말해 직원을 아끼는 마음을 엿볼수 있었다.

이어 김 대표는대기업에 근무 중인 아들에게 스카우트 제의를 했다 시나브로 경영 수업을 통해 대를 잇는 100년 장수기업으로 키우고 싶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2016년에는 피지텍 코리아(Pgtec Korea)를 설립해 피지텍 차이나에서 생산되는 모든 제품을 한국은 물론 유럽과 북미, 중국에 판매하고 있다.

피지텍 차이나에서 생산되는 모든 제품의 기술적 지원과 애프터서비스(AS)는 태영전자와 피지텍 코리아에서 책임 관리하고 있다.

 

 

지역경제과 02-2680-64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