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광명시 12번째 확진자 발생

2020-04-30     광명시

코로나19 광명시 12번째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확진자는 철산동에 거주하는 20대 여성 일본 유학생으로, 4월 16일 일본에서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 후, 자택에서 자가격리 중 29일 광명시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 통보를 받았습니다.

 

확진자는 현재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으로 이송되었고, 주거지는 긴급 방역소독을 실시하였으며, 확진자의 동거가족(3명)은 검체 검사를 완료하였습니다.

 

접촉자 및 이동동선에 대해서는 현재 CCTV 확인 등 역학조사 중으로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은 즉시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19는 여전히 현재 진행 중입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는 이번 황금 연휴기간에 코로나19의 예방을 위해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는 방문을 자제해 주시고, 5월 5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와 일상생활에서의 안전수칙을 준수해 주셔야 할 때입니다.

 

아울러 미확인된 정보에 불안해하시지 마시고 지금까지 해 오셨던 것처럼 광명시를 믿고 침착하게 대응하고 협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 12번째 확진자 인적사항

 - 성별·연령 : 여, 20대

 - 감염경로 : 일본에서 유학, 4월 16일(목) 귀국

 - 주소 : 광명시 철산로(철산주공13단지아파트)

 - 동거가족 : 3명

 

○ 역학조사 및 발생보고

 - 4. 16.(목) 인천공항 제1터미널 (오사카발) 도착, 자택 귀가 후 자가격리

 - 4. 17.(금) ~ 4.29.(수) 자가격리

 - 4. 29.(수) 무증상, 자가격리 해제 전, 광명시보건소에서 검사 실시 후 확진 통보

 

○ 확진자의 이동동선

 - 광명시 동선에 대한 CCTV 확인하여 접촉자 파악 등 역학조사 중

 

○ 조치사항

 -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으로 이송

 - 확진자 주거지에 대해 긴급 방역소독 실시

 - 확진자 동거가족(3명)에 대한 검사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