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방역 강화 조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1주일 연장! (~9. 13.(일)까지)

2020-09-05     광명시

 

한때 400명대까지 치솟았던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00명대 후반까지 떨어지긴 했지만, 아직 안심할 수 없는 단계인 만큼 방역 당국은 거리두기 2.5단계 연장 시행 방침을 발표했습니다.
 
거리두기 2.5단계가 연장되면서 광명시 음식점과 프랜차이즈형 카페, 학원, 실내체육시설 등의 영업제한 또는 집합금지 조치는 그대로 이어집니다.
 
여기에 매장 영업을 할 수 없는 프랜차이즈형 카페에 제과제빵점, 아이스크림·빙수점이 추가됐습니다.
 
또 비대면 수업만 허용된 학원에는 산업현장 기술·기능인력 양성을 위해 훈련을 시행하는 직업훈련기관 671곳이 새로 포함됐습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는 마스크 착용, 30초 이상 손씻기, 2미터 이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주시고, 이번 주말 필수적인 활동이 아니면 외출을 삼가주시길 당부드립니다.
 
광명시는 지금이 최대 위기 상황임을 엄중히 인식하고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모든 인력을 총동원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인내와 이해를 다시 한 번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