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청렴했다.

전년도에 비해 9계단 상승

광명시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2011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8위, 도내4위를 차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전년도 도내13위를 차지한 것과 비교, 9개단 상승한 결과를 보였다.

이번 청렴도 평가는 민원인, 공직자를 대상으로 부패경험과 투명성 및 책임성에 대해 지난 3개월(‘11.8.29~11.11)에 걸친 설문조사를 한 결과를 기본으로 하고, 부패공직자가 발생하거나 평가과정에서 신뢰도 저해행위가 드러날 경우 감점을 적용하여 종합 산출하여 평가했다.

그 결과 광명시는 10점만점에 8.49점으로 전체기관(8.43), 전국기초지자체(8.27), 경기도(8.27) 평균보다 0.06~0.22점 높은 점수로 전국 8위, 도내 4위의 청렴도를 기록했다.

시 관계자는 “우리시는 부패행위 공무원에 대한 처분 강화, 소속 전직원의 청렴서약 및 지속적인 청렴도 교육를 통해 직원들의 청렴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행정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