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공중화장실내 불법촬영카메라 합동점검 실시

2021-04-18     광명시

여성친화도시 광명시는 여성이 안심하고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14일 민·관·경 합동으로 관내 10개소 공중화장실내 불법촬영카메라 합동점검을 했습니다.


점검단은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광명시지회, 경찰, 공무원 등 2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이 날 점검단은 점검에 앞서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기기 작동법에 대한 교육을 받고 실습시간도 가졌습니다.


광명시는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심화장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4월부터 11월까지 불법촬영 점검 전담반을 채용해 주 4회 관내 공중화장실을 상시점검하고 있습니다.


광명시는 2012년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어 무인안심택배함, 여성안심귀갓길 노면도색, 신고표지판 220개 및 로고젝터 106개소 설치 등 시민들의 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