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혜원 시인과 함께하는 북 콘서트’ 성황리 개최

2012-04-23     광명시

‘용혜원 시인과 함께하는 북 콘서트’ 성황리 개최

광명시 중앙도서관에서 21일 열린 ‘용혜원 시인과 함께하는 북 콘서트’는 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북 콘서트에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의 시민 100여명이 참석해 시인과의 대화와 노래공연을 즐겼다.

초청된 용혜원 시인은 『함께 있으면 좋은 사람』의 저자로 이번 콘서트에서는 시인의 삶과 함께해온 시에 대한 예찬을 담은 자전적 에세이 『삶의 아름다운 장면 하나』를 주제로 관객들과 대화를 나눴다.
 
더불어 북콘서트 전문 밴드 ‘책의노래 서율’이 용혜원 시인의 시 <그대는 나에게 편한 사람>, 『당산할매와 나』 등 책을 노랫말로 만든 노래와 <Evergreen>, <I Will> 등 친근한 기성곡을 들려주어 많은 호응 받았다.
 
이번 공연을 개최한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북콘서트를 통하여 시민들이 책과 친숙해지고 도서관을 통하여 문화 예술 공연을 접할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4월 28일 오후 2시에도 토요가족문화예술공연 ‘광명시립합창단과 함께하는 가족음악회’를 개최하니 많은 시민의 참석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홈페이지(www.gmclib.or.kr)를 참고하고, 문의 사항은 2680-652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