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새일센터, 여성친화일촌기업 업무협약 체결

2012-09-26     광명시

광명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경력단절여성들에게 일자리 창출 지원 및 여성친화기업 문화 확산에 앞장서기로 했다.

광명시 여성새일센터는 지난 25일 여성회관에서 양기대 광명시장과 (주)골든벨금속 서석호 대표 등 26개 기업체 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여성친화일촌기업 업무협약 체결 및 일자리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 유관기관 및 기업체와의 협조 체제를 통해 여성들의 취업처 확보와 실질적인 취업 지원 전략을 모색하여 여성 취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함께 체결된 여성친화기업 협약은 모성보호, 고용에서의 양성 평등 실현, 여성인력에 대한 적극적 고용을 통해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 환경을 조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양기대 광명시장은 “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취업기회 확대와 여성이 일하기 좋은 일터에서 근무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고 기업에는 인력난 해소와 기업 브랜드 인식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출산·육아·가사부담 등의 사정으로 인하여 경력이 단절된 광명시 여성의 재취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하여 추진하는 One-Stop방식의 종합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며, 8월 말 기준으로 취업상담 5,334건 / 구인 ․ 구직등록 1,765건 / 취업자 881명으로 취업율 72%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최정숙 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은 “앞으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일자리 지원 네트워크 회의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광명시 여성 인력의 취업 기회 확대를 통해 여성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