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 마음을 읽어 주세요

2013-02-12     광명시

2월 25일 오후 1시 30분부터 광명시 보건소 다목적실에서 안병은(現 행복한우리동네의원 원장) 정신과 전문의를 초청해 ‘우리 아이 마음 읽기’라는 주제로 정신건강증진센터 사례관리 아동․청소년 부모 대상의 부모교육이 실시된다.

이번 교육을 통해서 아동․청소년기 정신건강 문제행동의 이해 및 적절한 양육방법을 제시하고, 더불어 광명시 정신건강증진센터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서비스와 2013년 치료비 지원 사업에 대한 소개도 함께 한다.

한편, 광명시 ‘정신건강증진센터’는 다양한 정신건강사업의 확대추진을 위해 2013년부터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정신보건센터’에서 ‘정신건강증진센터’로 일괄 명칭이 변경됐다.

광명시 정신건강증진센터는 이에 발맞춰 만성정신장애인 뿐만 아니라 일반 아동․청소년에서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정신건강에 어려움이 있는 시민의 빠른 정신건강 문제발견과 회복을 돕고자 정신건강 무료상담 및 평가, 지속적인 사례관리, 교육 프로그램을 연중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2012년 만성정신장애인 재활프로그램으로 효과가 입증된 ‘꿈꾸는 자전거’ 성과를 바탕으로 초등학교 2학년의 정신건강증진을 돕고자 국민체육진흥공단 광명스피돔 후원으로 자전거 재활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센터는 광명시 보건소에 위치하고 있으며, 개인 및 자녀의 정신 건강 상담과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광명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광명시 정신건강증진센터(02-897-7786,77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