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대응 안전훈련 우리가족 지킨다!

201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2015-05-20     광명시

 
광명시에서는 지난 19일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201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이케아 광명점 대형화재 발생을 가상한 유관기관 합동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이케아 광명점에 대형화재가 발생하여 사상자가 다수 발생하고 건물일부가 전소 및 붕괴된 상황을 가상한 도상훈련으로 광명시청 재난관련 공무원들과 광명경찰서, 광명소방서 등 유관기관 및 자원봉사센터 등 민간단체가 참여하여 대형화재 발생 시 각자의 임무와 역할에 대한 토론훈련으로 진행되었다.

훈련이 시작되자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에 대한 상황판단회의가 개최됐고 동시에 유관기관에 상황이 즉시 전파됐으며 소방서의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작업이 이뤄지는 등 13개 협업기능별 임무와 역할에 대한 상황조치 보고가 이뤄졌다. 이후 이에 대한 문제점 및 해결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으로 이어져 실제훈련을 방불케 하는 훈련이 실시되었다.

훈련을 주관한 이춘표 부시장은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쇼핑몰의 대형 화재발생에 대비한 이번 도상훈련을 통해 쇼핑몰 직원들의 초기 대응태세와 긴급 화재진압은 물론 인명구조 활동과 시설복구에 필요한 유관기관 지원 사항에 대해 깊이 있는 토론과 논의가 이루어 졌다고 하면서, 재난안전대책본부가 가동될 경우 각 개인의 임무와 역할에 대해 숙지하고 만약의 사태가 발생할 경우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거듭 당부하였다.